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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ul 30. 2024

얼마나 교만하냐 하면

얼마나 교만하냐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수천 년 간 변함없는 진리의 말씀에 대해 그보다는 자신의 생각이 더 옳다고 생각합니다. 말씀 자체를 근본적으로 인정하지 않죠. 


성서자체에는 성서가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되어 있지만 그 생각보다 그렇지 않다는 자신이 생각이 낫다는 것이죠. 


극단적으로 성서라는 것이 무엇이냐 그런 책은 자기도 쓸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각 기독교 종파에서 세운 수백의 신학교라는 것이 있습니다. 나름대로 성서를 연구한다고 하는데 사실 그 본질은 우스꽝스럽기 짝이 없는 기만입니다. 그런 곳을 나와야 신부나 목사 등 교직자가 될 수 있는 것인데 그 성서 연구라는 것이 말씀의 각 부분에 대해 여러 신학자들의 다양한 학설들 가운데 나는 현재는 이 설에 마음을 두고 있어 하는 식이죠. 


너무나 어처구니없고 괴이한 모습입니다. 진리의 말씀을 다루는 원칙과 동떨어져 있어도 너무나 동떨어져 있죠. 그들은 그 다른 학설들에 따라 수만의 교파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들은 결코 절대로 말씀의 전달자가 아닌 것입니다. 거짓의 아비 사탄의 하수인이라고 단적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그런 신학적인 연구들이 사기적이기 짝이 없다고 할 수 있는 근거 중에 하나는 종교라는 것 자체가 성서에서 짐승으로 묘사된 국가나 정부의 하수인 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매춘부처럼 결탁되어 있는 것이죠, 정교일치, 제정일치라고 하는 것이고 국가가 있어야 종교가 있다고 하는 것이며 전쟁 때는 징집에도 앞장서는 것이죠. 신앙의 전력화라는 말도 있는 것입니다. 그들은 유혈죄에 가장 크게 연루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사생활이나 가치관 또한 본이 되지 않습니다. 기복종교라는 말이 있죠. 십일조 잘 내고 새벽기도 열심히 하면 하는 사업이 잘 된 다는 식입니다. 그들은 더 교묘하게 세속화되어 있습니다. 


사실 그들의 교리나 숭배방식이라는 것이나 세상과 관련된 여러 행태들은 말씀을 정면으로 모독적으로 무시하는 것입니다. 


자기 생각이 말씀보다 더 옳다는 교만이 깔려 있는 것입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죠.(잠언 16:18) 기독교인 종교인들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말씀보다 자기 생각이 더 옳다는 교만에 지배되어 있죠. 


이러한 교만은 무의식적으로 뿌리 깊게 배어 있어 자신도 잘 알지 못합니다. 외면상 매우 겸손해 보이고 겸손을 강조하는 사람도 하느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생각이 더 옳다는 인간의 가장 보편적인 교만에는 거의 헤어 나오지 못합니다. 


실제로 겸손한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물 타지 않고 말씀을 그대로 증거 하며 인격이나 생활의 모든 면을 온전히 말씀과 일치시키고자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하지 않는 모든 사람은 절대적으로 교만한 것이어서 멸망을 피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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