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을 얻는 법

이해력을 얻는 법

사람의 영은 여호와의 등불이라 사람의 깊은 속을 살핀다.(잠 20:27)

욥기 32장 6~9절입니다. 

“저는 어리고 여러분은 연로하십니다. 그래서 존경심 있게 말을 삼가고 제가 아는 것을 감히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말하게 하고 많은 햇수가 지혜를 알리게 해야지’ 하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사람에게 이해력을 주는 것은 사람 안에 있는 영, 전능자의 입김입니다. 나이만으로 사람이 지혜롭게 되는 것이 아니며, 연로한 사람만이 무엇이 옳은지를 이해하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 성장 즉 장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면 나이가 들어갈수록 지성의 수준도 높아질 것입니다. 더 좋은 이해력을 가지고 있다고 기대되며 또 실제로 대체로 그러할 것입니다. 

세상에 연로한 사람이라고 다 아니 큰 비중으로 참된 이해력을 가졌다면 세상이 이 모양이지 않을 것입니다. 주로 세상의 정치지도자들은 연로자들인데 오히려 어리석음과 악함으로 그 머리가 굳어져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게는 이해력이 없는데 위의 구절들에서 알려 주는 것처럼 여호와의 영, 창조주의 영이 그 안에 없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말들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치를 하는 것이죠. 

세상에는 영적인 말을 이해한다면 선택할 수 없는 직업을 가지고 있거나 할 수 없는 언행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마태 5장 3절입니다. 

“자기의 영적 필요를 의식하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이 말 자체도 영적인 말이죠. 

 '영적'에 대비되는 말로는 '육적', '물질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솔깃해하고 귀가 즐겁다고 하는 예기들은 그러한 것들입니다. 그런 얘기들이나 영상물들을 재미있어하죠. 

영적 필요? 그 말 자체가 재미없고 고리타분하고 생소하고 졸리게 하는 것이죠. 그러다가 먹으로 가자든지 놀러 가자든지 하는 예기가 나오면 화들짝 하고 반색을 하는 것이죠. 돈 버는 얘기도 엄청 관심 있어하죠. 범죄나 싸움 얘기도 재미있어하고요. 

이해력이라는 것을 가질 수 없는 의식구조로 뇌가 굳어진 것입니다. 

모두 정신 가운에 창조의식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화론을 기정사실처럼 배운 것도 원인이고 사회의 풍토는 완전히 무신적이죠. 세상은 온통 쾌락과 물질추구적이죠. 

그러나 어린아이라도 진정한 이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의 영혼에 창조주의 영이 있게 하면 그렇게 되죠. 

그 필요를 진정으로 느끼는 사람들은 그렇게 되어 진정한 이해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