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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ug 17. 2024

행복에 관한 진리

행복에 관한 진리 


영적인 주제에 대해 인간이 이성을 사용하여 추리하는 것은 모두 오류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성을 그 용도와 다르게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행복에 대한 것도 그렇습니다. 저명인사들의 각종 행복론도 그러하죠. 행복에 대한 개인의 생각들도 그러합니다. 


행복이 무엇인지 온전히 알 수도 없고 온전하고 영속적인 행복에 이를 수도 없습니다. 반드시 그러합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뇌에서 작용하는 생각신호라는 것의 속성이기도 합니다. 


행복에 관한 진리도 반드시 말씀을 통해서 얻을 수 있습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 그분의 길로 걷는 사람은 모두 행복하다.—시 128:1.


진정한 행복은 단지 일시적으로 느끼는 즐거운 감정이 아닙니다. 진정한 행복은 평생 지속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합니까? 


예수께서는 산상 수훈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영적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은 행복합니다.” (마태 5:3) 

여호와 하느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실 때 그분을 알고 섬기려는 강한 열망을 넣어 주셨다는 것을 예수께서는 아셨습니다. 그러한 열망이 바로 우리의 “영적 필요”입니다. 그리고 여호와께서는 “행복하신 하느님”이기 때문에 그분을 섬기면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디모데 전서 1:11) 


우리는 모든 일이 순조로울 때만 행복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예수께서는 산상 수훈에서 “슬퍼하는 사람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그분은 “의를 위해 박해를 받는 사람들”도 행복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태 5:4, 10, 11) 예수의 말씀에 따르면, 진정한 행복은 아무 문제 없이 순조로운 삶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영적 필요를 채우고 하느님과 친밀한 관계를 누리는 것에 달려 있습니다.—야고보 4:8. 


행복이 무엇인지에 대해 철학적으로, 사변적으로, 주관적으로, 개인적으로 사색하는 것은 이성을 잘못 사용하는 것입니다. 올바로 사용하는 방법은 선언된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이해하고 적용하는 것입니다. 인간이 행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인간 누구나 추구하는 행복 역시 그에 관한 유일한 진리는 말씀으로부터 나오는 것일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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