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으로부터의 자유

by 법칙전달자

시간으로부터의 자유

시간에 대한 보통사람의 직관적인 개념을 헷갈리게 하는 여러 가지 과학적인 설명이 있습니다. 엔트로피나 상대성원리, 양자역학 등을 관련지어 설명하려하죠.

의자에 가만히 앉아있는 사람은 실제로 어떤 운동을 하고있는 것일까요. 지구의 자전, 태양에 에 대한 공전, 태양의 은하계를 중심으로 한 공전에 따른 운동, 은하들끼리의 상호운동, 은하단끼리의 멀어지는 운동을 동시에 하고있는 것이죠. 140억 광년 정도 떨어진 은하와는 빛의 속도로 멀어지고 있다고 하므로 그쪽에서 우리를 보고 있다면 시간이 멈추어 있는 것으로 보이겠죠. 그렇다고 영원히 사는 어떤 존재로 느껴진다는 것은 아닙니다.


그 사람의 실제의 정확한 운동상태는 아무도 모를 것입니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운동 즉 이동이 있으려면 시간의 경과가 필수적이라는 것입니다.

원자를 이루고 있는 모든 입자들도 그렇죠. 가만히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것이 입자의 상태이건 파동의 상태이건 그렇지요. 양자요동도 시간의 경과가 필연적으로 수반되는 것이죠. 신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도 그렇고 그리고 의식의 흐름도 그렇습니다. 시간의 멈춤은 모든 것의 멈춤이고 그것은 존재 자체의 소멸을 의미할 수 있죠. 그래서 빅뱅 이전에는 시간도 존재하지 않았다는 유추도 존재하는 것입니다.

시공간은 개념상으로는 즉 논리적으로는 범주로서 주어진 것이기 때문에 인간은 그에 대해 어찌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물질적이건 영적이건 공간 없이 뭔가 존재한다는 것은 생각할 수 없는 의식의 한계를 지니고 있죠. 그리고 반드시 시간의 경과 가운데 존재하는 것이죠. 시간이 멈춘다는 건 의식의 멈춤을 의미하고 모든 물질의 운동상태의 정지를 의하기 때문에 그런 절대무는 인간이 상상하기 어려운 것입니다.

시간과 관련해서 인간이 원하거나 알고 싶어하는 것은 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시간을 포함하여 삼라만상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 해도 죽어 의식이 영원히 소멸된다면 그 이상 허망하고 부조리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인간의 의식에는 공간의 무한성과 시간의 영원성이 내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의식이 몇십년 밖에 지속되지 않는다고 하면 그 얼마나 엄청난 오류가 되겠습니까? 물론 조물주는 그런 오류를 범하진 않죠. 사람들은 영혼불멸이나 윤회, 천당과 같은 종교적인 고안물로 그런 부조리에 대한 대답을 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인간이 상상한 것에 불과하죠. 즉 거짓인 것입니다.

관건이 되는 것은 인간에게 신체적, 정서적, 지적, 영적 모든 기능들이 전적으로 주어졌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입니다. 그에는 어떤 웅대한 목적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죠. 그것은 인간이 스스로 알아낼 수는 없는 것인데 인간은 고작 존재가 어느날 마술처럼 짠 하고 나타나서 맹목적인 진화에 의해 생겨났다는 주장을 하는 정도이죠.

참된 지식은 창조의 근원으로 나오는 메시지를 통해서만 알 수 있는 것인데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이 성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시간으로부터 진정으로 자유롭게 되는 유일한 방법을 그 안에서 발견할 수 있죠.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궁극의 것을 보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