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속 불변의 이해
때는 기억이 안나는데 사람이 뭔가를 본다는 것은 빛이 눈에 들어와서가 아니라 눈에서 빛이 나가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는 얘기를 들은 것이 기억납니다. 자료를 아무리 찾아봐도 그런 주장을 지지하는 것은 없었었습니다. 그런데 왜 그 선생님은 확신을 가지고 그런 말을 했는지 그점은 아직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금에 와서야 광속불변의 법칙을 이해하는데 그 말이 도움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관측자가 어떤 방향으로 어떤 속력으로 움직이건 빛의 속도는 일정하다는 것이죠. 빛이 오는 방향이건 그 반대 방향이건 상관없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빛의 속도가 일정하다는 것은 재어본다면 그렇게 관측 즉 측정이 된다는 것이죠. 모든 개인을 중심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신기한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법칙이므로 그 원리는 알 수 없는 것이죠. 그런데 관측자의 눈에서 빛이 나가는 것이라면 쉽게 이해되죠. 그것은 관측자의 운동상태와 상관없이 관측자 중심에서 항상 같은 속도일테니까요. 그러므로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빛은 그 속도가 모두 관측자 중심인 것이죠.
광속 불변을 쉽게 이해하게 해주는 또 다른 비유는 지평선인데 관측자가 지평선에 대해서 어떻게 움직이든 지평선까지의 거리는 항상 같은 것처럼 빛의 속도도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인간 중심원리가 생각나는 대목입니다. 아직 빛의 궁극의 본질이 밝혀지지 않았지만 빛의 특성도 인간 개개인이 만유의 중심이라는 점을 방증하는 물리현상 중 하나로 보일 정도니까요.
세상은 인간의 감성 혹은 직관 심지어 논리와도 일치하지 않는 것이 매우 많습니다. 그 때문에 인류는 오랜 기간 많은 면에서 잘못된 생각을 가져왔고 지금도 그럴 것입니다. 인간은 영원히 살면서 참지식을 하나씩 쌓아가는 과정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