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각 국의 통치자들은 국내외의 난제들을 풀어나가야 할 책임과 권한이 있죠. 통치자가 되겠다고 한 것 자체가 잘못이지만 그런 인식은 세속의 사람들이 가질 수 있는 인식은 아닙니다.
간혹 다수의 지지를 받는 명성 높은, 상대적으로 유능한 통치자들이 있어왔는데 외교문제와 관련하여 평화협정 등과 같은 중요한 업적 혹은 성과를 이룬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를 반대하는 극단주의파에 속한 사람에게 암살당한 사례들이 많습니다.
중동에서도 저 민족 하고는 하늘아래서 함께 할 수 없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있죠. 민족말살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실현에 옮기려고 한 사람들이 종종 있어왔고 역사적으로 여러 민족은 그 후손을 찾을 수 없게 된 경우들도 있습니다. 언어도 사어가 되었듯이 민족들도 그러하죠.
인간들의 혈통에 근거한 편견은 신념화하면 아무도 못 말리고 죽기 전까지는 버릴 수 없죠.
사실 오늘날도 그것을 악이용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민족, 국가, 이념과 관련된 편견을 의도적으로 조장하여 주된 세력으로 만들고 그 점과 관련하여 이상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은 소수 혹은 극소수파가 되어 힘을 얻지 못하죠. 이스라엘에서도 그냥 팔레스타인들과 적대감 없이 하나의 나라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하는 정파가 있는데 팔레스타인 쪽에는 이스라엘과 한나라가 된다는 생각을 터무니없이 여기는 것이죠. 이스라엘에서도 다수는 그들과 한나라가 되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죠. 마음 같아서는 멸망시켜서라도 몰아내고 자기들만의 나라를 만들어야겠다는 것입니다.
한나라로 만들겠다는 이상적인 생각은 많은 통치자들이 시도했죠. 히틀러는 유럽을, 일본은 아시아를 한나라로 만들려고 시도했죠. 중국도 여러 나라였던 시대가 많았고 한국도 그 좁은 땅에 지금은 두나라죠.
이런 면에서도 사람들의 생각들은 나누어져 있죠. 일반대중은 더 쉽게 편파적이 되죠. 이상이나 원칙이 아니라 감정에 더 많이 영향을 받고 바로 통치자들은 이를 이용하는 것이죠.
한국도 친일, 괴뢰, 원수, 빨갱이 등 그 외의 속된 은어들도 많이 있듯이 각 나라에서 그러하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들도 심지어 단지 감정이나 편견으로 민족의 멸망도 당연하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사람들 마음에는 죽더라고 싫다, 밉다는 버릴 수 없는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또 그런 감정은 조금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버려야 된다는 사람들도 있죠.
어떤 생각을 갖던 인간의 생각으로 그 생각을 이루어 보겠다고 시도하는 모든 노력은 실패한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는 유일한 생각은 이런 점을 알고 인간의 생각과 노력에 의지하지 않으려는 지혜로운 사람들입니다. 무엇에 의지해야 되는지를 아는 사람들이죠. 기본상식과 분별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살게 되는 유일한 사람들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