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지만

by 법칙전달자

인간이지만


인간은 타고난, 선천적으로 주어진, 창조주에게 부여받은 그 어떤 본성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인간은 그러한 것이 있다는 것을 알기도 전에 이미 그러한 것에 지배받아서 살아왔습니다. 그래놓고 그 근원을 무시하는 모순을 저질러서는 안 되는 것이죠. 고통과 불행과 죽음의 원인인 것입니다. 지금 격고 있는......

인간은 더러운 것, 불결한 것을 싫어합니다. 그것이 실제 비위생적이냐, 해로우냐 하는 것은 부차적 문제이죠. 일단 깨끗한 것을 선호하는데 그것이 본성이기 때문이죠. 자신의 몸이 더러운 것은 자신도 감당하지 못합니다.


또한 결함이 없는 것을 선호합니다. 흠결이 있는 것은 상품성이 현저히 떨어지거나 상품이 될 수 없죠. 그것이 그 본질과 상관없어 보여도 그러합니다. 약간이 흠이 있는 과일들은 따로 모아서 헐값에 파는 것입니다. 맛이 없거나 영양이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요.

선물할 것이라면 그것이 흠이 없는지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죠. 욕을 먹거나 심지어 모욕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좀 표현을 달리하고 무거운(?) 의미를 부여하여 인간이 어떤 의미에서 온전히 거룩하거나 완전할 수 있습니까? 이미 영적으로 도덕적으로 취약해진 인간들에게 그것은 불가능한 목표라고 해서 제쳐두거나 성인군자나 종교에 귀의한 사람들이나 추구하는 것이라고 여길지 모릅니다.

그러나 인간은 누구나 그렇게 되어야 하며 그렇지 않은 인간은 인간으로서 삶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사실 모든 사람이 그러하죠. 모든 사람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거룩하지 못하고 온전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즉 불결하고 흠결이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룩과 완전을 정의하기에 따라 인간이 자력으로 도달할 수 없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신에게나 적용되는 것이라 느낄 수 있죠. 그러한 면이 있는 것도 사실일 것입니다.


그뿐 아니라 참이나 선, 의와 같은 영적 도덕적 표준에 있어서도 그럴 수 있습니다. 참된 사람도 선한 사람도 의로운 사람도 하나도 없을 수 있죠. 성서에도 종종 그렇게 언급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어떤 면에서 창조주만 유일하게 선하고 지혜로우며 거룩한 존재라고 할 수 있는 것이죠. 참과 선, 지혜를 정의하기에 따라서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두에게 적용되는 일반적인 덕목이기도 합니다. 인간이 의롭거나 선하거나 참되거나 심지어 거룩하거나 완전하게 될 수 있으며 또 그렇게 되도록 요구받기도 하는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당연하고 더 쉬운 길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되지 않는 것이 역하고 힘든 것이죠. 더럽게 되거나 거짓되거나 악하게 되는 것이 그러하다는 것입니다. 악한 행위를 하는 것보다 하지 않는 것이 더 쉬운 것이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떤 관점에서 인간이 자력으로 거룩해지고 완전해지고 의롭게 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간주될 수는 있으며 창조주에게 그렇게 간주되어 그렇게 선언되는 것이 실제로 그렇게 되는 것을 의미하죠. 인간이 실제로 절대적으로 혹은 완전하게 그렇게 된다기보다 그렇다고 선언되는 것입니다. 의롭다고 인정을 받는 것이고 거룩하다고 선언되는 것이며 완전하다고 언명되는 것이죠.


어떻게 보면 쉽게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에베소서 1장 1절입니다.

하느님의 뜻으로 그리스도 예수의 사도가 된 바울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충실한 자들인 에베소의 거룩한 자들에게 편지합니다.


사람들에게 거룩하다고 하는 것이죠. 4절에는 “우리가 사랑 안에서 그분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는 사람이 되게 해 주신 것입니다.”라고 하고 있죠.

인간으로서 창조주의 선언에 의해 거룩하다고나 흠이 없다고 선언될 수 있는 것이죠.

인간은 스스로 의롭게도 될 수 없습니다. (로마 3:24)


예수도 사람들에게 완전해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말했죠. 마태 5장 48절입니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완전해야 합니다.”


인간이 마음에서 모든 동료인간을 진정으로 사랑하고 있다면, 원수도 사랑하는 그런 사랑을 갖게 되었다면 그는 완전하게 된 것이라는 것이죠.


사실 미워하는 것보다 사랑을 하는 것이 더 쉽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을 하는 것이 더 행복하기 때문이죠. 미워하는 것이 오히려 고역이고 고통입니다.


근본적으로 창조를 인정하는 의식이 없는 그런 사람은 모든 기본적인 미덕을 지닐 수 없습니다.

인간이 누구든지 처해있는 우주적인 쟁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창조주를 인정하고 창조주를 통치자로 받드느냐 아니냐 하는 것이죠.

창조의 법에 순응하는 사람만이 인간의 기본적인 조건인 거룩함이나 완전함을 지닐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치 못하게 거짓되고 악하고 추하고 더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99% 이상의 절대다수가 그러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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