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것으로
어떤 기계와 관련하여 그 기계설계자나 제작자와 같이 그 기계와 관련하여 모든 것을 알 수 있는 사람은 그 기계를 가장 올바로 다룰 수 있으며 문제가 생긴 경우에도 그 원인을 정확히 알아 적절한 처리를 할 수 있습니다.
상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완벽하고 정확하게 다 아는 사람만이 관련해서 정확히 대응하고 처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나 인간사회, 인간사와 관련하여 인간이 가진 지식의 정도는 극히 빈약하며 그나마도 정확한 것이 아닐 수 있습니다. 이점에 있어 인간들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한 온전한 지식을 100으로 할 때 1.25, 0.73 2.03......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사람이 3.21 정도라면 그것은 도토리 키재기에 불과한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가장 뛰어나다는 것도 전혀 의미가 없습니다. 모두가 터무니없이 자격미달이며 그들이 그룹을 형성한다 해도 그렇습니다. 턱없는 미달이죠.
전혀 모르는 것, 완전히 무지한 상태나 다를 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것으로 개인들은 삶을 살며 또 세상을 운영하려 하죠. 지극히 무지한 상태에서요.
그가 개인적으로 최고의 명문대를 나오고 학위가 여러 개 있고 법조인 등 ‘사’ 자 돌림의 직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전혀 무의미합니다.
그러니 인간이 하는 일, 세상이 돌아가는 모습이 이 모양입니다. 그 극한 무지는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동료인간에게 존중심 없이 사납고 무례하게 말한다는 것은 인간임을 포기했다고 할 수 있는 그런 무지의 구현입니다.
그런데 선량이라는 국회의원들이라는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그런 모습을 보이죠. 거칠고 무례하고 공격적이고 소위 전투적으로 매우 교만한 태도로 말하며 당연히 그런 식으로 해야 하는 것이라는 의식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단적으로 말하면 인간이라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모두가 그러하니 별로 그렇게 느끼지 못하고 당연하게 느끼는 것입니다.
인간이 무엇이고 어떠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도 없는 것이죠.
서로 으르렁대며 위협적인 말을 하고 실제로 전쟁을 일으키는 통치자들은 더 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들에게 겸손과 온유, 친정, 사랑과 존중심, 동정과 연민과 같은 기본적인 특성을 볼 수 있습니까? 그 반대죠.
무지하므로 그런 것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법이나 정책이나 제도들을 만들 때도 그렇고 철학적으로 생각하고 뭔가 발표하는 내용들도 그렇습니다.
모르면서 주장하고 결정하는 것이죠. 그런 것들로 세상을 운영하니 세상이 엉망진창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들도 그렇습니다. 모르면서 말하고 행동하니 끊임없이 문제가운데 우환가운데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인간이 만든 기계를 다루는 것처럼 사용법을 알고 정확히 다루는 것을 통해서는 유익을 얻죠. 운전을 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하는 것들이죠.
모르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할지 모르지만 그리고 그런 식의 생각으로 굳어져 있어서 그 점과 관련된 권함을 받아도 진지하게 고려해보지 않겠지만......
그래도 한번 시간을 내어 진지하게 인생의 설계자가 존재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극한 무지에서 벗어나게 해 달라는 요청을 간곡히 해볼 수 있습니다.
그런 요청은 응답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자체가 법칙에 순응하는 것이며 난생처음으로 그런 시도를 해보는 것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