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큰 죄악
어떤 매우 기능이 다양하고 뛰어나다는 기계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는 것만 알지 그 용도나 사용방법에 관한 것은 아는 것이 없어 지레짐작으로 여러 가지로 써보기도 하고 또 뜯어서 내부구조를 살펴보기도 했으나 잘 알 수 없었습니다. 뜻대로 잘 알 될 때는 두들겨 보기도 하고 던져보기도 하여 결국 완전히 고장 내고 말았습니다. 그 목적이나 사용방법이 알기 쉽게 적혀 있는 설명서가 있는데 그것을 무시해 버리고 그렇게 한 것이죠.
인간의 유일한 죄는 무지라는 말도 있습니다. 모든 악과 죄, 고통과 불행과 죽음이 그에서 나오는 것이니까요. 설명서를 보지 않고서는 올바른 사용방법을 도저히 알 수 없는 복잡하고 섬세하기 짝이 없는 무한한 기능을 가진 인간이라는 기계(?)를 함부로 다룬 결과이지요.
인간에게는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는 두 가지 의미의 무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우주에서 가장 큰 죄인 무지(ignorance)가 있으며 인간으로서는 어쩔 수 없는 속성으로서의 무지(nescience)가 있습니다. 인간은 영원히 공부해도 전지에 도달할 수는 없으며 그의 지식이 얼마나 되던 전체 지식의 무한분의 1에 불과하다고 할 수 있는 무지의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알면 알수록 알아야 할 것이 더 많아진다는 것이죠. 아직 밝혀져 있지 않거나 접근할 수 없어서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무지이며 전혀 비난의 여지가 없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는 인간은 원래 무지하며 영원히 무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적으로 말해서 모르면 단순히 벌을 받거나 사형에 처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멸망에 처해지는 그런 무지가 있습니다.
이 경우는 지식을 너무 쉽게 접할 수 있고 그 지식을 가져야 된다는 반복적인 권고에도 불구하고 고의적으로 외면하고 무시해서 생기게 된 무지이죠.
기본적인 창조의 법칙에 대한 무지인 것입니다. 모르면 거스를 수밖에 없고 그 결과 영원한 소멸에 처해지는 것이죠.
하나는 인간이 자신을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는 지식이죠. 다른 인간을 다스리거나 다스림을 받아서는 안 되는 것이죠. (여러분은 각자 자신의 몸을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다스릴 줄 알아야 하며 : 데전 4:4, 창세기 4:7 참조, 전도 8:9)
타인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할 수 있는 권리라는 것은 애초에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정부나 국가가 그런 권리를 갖는다는 생각은 지독한 가장 기본적인 무지입니다. 그런 것은 극단적으로 심각한 무지에 기인한 것입니다.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그러므로 모든 정부나 국가 그리고 그에 속한 모든 사람들은 고통을 겪는 삶을 살다가 영원한 멸망을 당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무지의 결과가 영원한 멸망이라는 것은 성서에 여러 번 언급되어 있습니다. (데후 1:8.9 마태 25:46 계 20:14)
또 하나의 기본적인 지식은 숭배라고 하는 창조와의 관계입니다. 종교를 의미하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인간의 숭배의 유일한 대상은 여호와이며 그분과의 합당한 관계나 나타내야 할 합당한 태도가 숭배이며 이는 전혀 종교나 종교적인 것이 아닙니다. 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기본적인 것이 되어야 하죠.
숭배의 방법도 정해져 있습니다. 영과 진리로 숭배해야 하는 것이죠. (요한 4:24)
진리로 숭배한다는 것은 온전히 말씀대로 숭배해야 한다는 것이며 영으로 한다는 것은 물질적인 매개, 숭배보조물 같은 것이 필요 없다는 것입니다. 사용해서는 안 되는 것들이죠.
이에 대한 가장 극단적인 무지를 보이는 것이 기독교이며 그 선봉이 천주교입니다.
우선 숭배의 대상이 셋이나 되죠. 아버지 하느님, 아들 하느님, 성자 하느님이 있죠. 게다가 마리아도 숭배의 대상으로 만들죠. 게다가 십자가나 마리아상 같은 숭배보조물이나 숭배물을 사용하죠. 성서에서는 그러한 것들을 똥 같은 것이라고 반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데요. (에스겔 6장, 왕하 17:12)
오직 여호와만 숭배해야 한다는 것과 영으로 숭배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지식(마태 4:10)을 고의로 무시하는 것이죠.
그러므로 모든 국가(정부)와 종교들, 그에 속해 있는 인간들은 가장 크고 유일한 죄라고 하는 무지라는 죄악의 상태인 것입니다.
세상을 고통으로 가득 차게 한 원인이죠. 그냥 사형에 처해지는 정도가 아니라 영원한 소멸에 처해지게 되죠. 곧 그렇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