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승리
사람들은 그것이 가치 있는 것으로 생각하여 돈이나 권력을 추구합니다. 사실 그런 사람들은 사람 자체가 엉망이며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영적 필요를 무시합니다.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계시 21:6,8입니다.
누구든지 목마른 사람에게는 내가 생명수 샘물을 거저 주겠다. 그러나 비겁한 자들과 믿음이 없는 자들과 불결하고 혐오스러운 자들과 살인자들과 성적 부도덕을 저지르는 자들과 영매술을 행하는 자들과 우상 숭배자들과 모든 거짓말쟁이들이 받을 몫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이 될 것이다. 이것은 둘째 사망을 의미한다.”
돈이나 쾌락, 권력을 추구하는 것과 영을 추구하는 것은 전혀 양립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의식은 원리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갈 5:16,17) 영적으로 목말라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생명을 누릴 수 없는 것이죠.
그리고 불못, 둘째사망, 영원한 멸망에 처해지게 되는 특성을 지니게 됩니다. 위 구절에서 하나만 살펴보더라도 그렇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치인, 종교인, 사업가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진리를 모르고 필요도 느끼지 못하는 의식 상태에서 돈을 벌고 쾌락을 누리려니 그렇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예전에는 소위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표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남녀가 혼인 전까지 순결을 지키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고대, 중세, 근대에 이르기까지 동양, 서양, 회교권 등 모든 지역의 공통적인 전통규범이었습니다. 위에 언급된 성적부도덕의 대표적인 것은 혼전 성관계를 말합니다. 그리고 간음이죠. 예전에는 대다수가 성적으로 그러하였다면 오늘날은 그런 사람을 찾기가 어려울 정도로 성적부도덕은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성적부도덕이라는 개념이 없어진 지 오래되었죠. 소위 성혁명시대라는 것이죠.
국가는 공식적으로 살인을 저지르죠. 직접 살인에 가담하는 자들은 일선 군인이겠지만 소위 국민 모두가 연루되어 있습니다. 유혈죄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거의 없는 것이죠. 인간의 의식은 유사시에 살인이나 그것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99% 이상의 절대다수의 인간들은 위의 열거된 사항에 적어도 하나에 연루되어 있습니다.
위에 열거된 것들 중 본질상 그렇게 하지 않기가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그리고 건전한 사회에서 금기시하고 있기도 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만 유별나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어렵게 하는 압력과 유혹은 매우 강하죠. 살인하지 않으려고 입대나 군사훈련을 거부하면 목숨을 잃을 수도 있죠. 무심코 음란물을 보게 된 것이 성적부도덕을 범하게 하는 강한 충동을 일으키는 것이죠. 비겁하지 않기 위해 진실을 용감하게 밝히므로 구금될 수 있죠.
위에 언급된 6절의 다음 구절입니다.
누구든지 이기는 사람은 이것들을 상속받을 것이며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영적 전쟁에서 승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마주치거나 매체에서 접하게 되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영적으로 죽어있는 시체와 같은 처참한 사람들입니다. 나름으로는 아주 열심히 정치나 경제, 직업, 종교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할지 모르지만 시체에서 풍기는 것 같은 역한 냄새가 날 뿐입니다. 그들은 틀림없이 위 구절에서 열거된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