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과 정치
인간은 정치를 하도록 되어있지 않습니다. 거짓말을 하고 악을 행하게 되어 있습니다.
불안함 때문에 한숨도 못 자고 밤을 지센 국민이 5,000만이라고 하면서 계속 과장된 주장을 공개적으로 태연하게 하는 것을 볼 수 있죠.
서로 간에 국민의 뜻이라고 하면서 서로 상반된 주장을 합니다. 자기들의 뜻과 반대된 생각을 하는 국민들은 하나도 없는 것처럼 주장하죠.
서로 간에 아전인수 격으로 국민, 국민 하면서 주장을 정당화하려 하는데 매우 보편화된 거짓으로서 반발받는 경우도 거의 없습니다. 이것이 국민의 뜻이라고 할 때 그 말에 동의하는 국민이 실제로 얼마나 되는 것입니까? 또 그 이슈에 대해 알고 있거나 진지하게 관심이 있는 국민이 그렇게 많은 것입니까?
정치라는 것은 근원적으로 공허한 것입니다. 일선에서는 정치색을 띄어서는 안 되는 직업군이 있는 것이고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정치적인 얘기를 아예 금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치는 거짓되고 해로운 본성이 있다는 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죠.
그리고 국민이라는 개념 자체도 그렇습니다. 어떤 면에서는 인간은 국민이라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그런 면에서 모든 국민은 악한 존재입니다. 국가라는 것이 있어서는 안 되는 악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분열적이고 대립적인 것은 하나법칙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정치와 관련된 모든 것은 본질상 거짓이고 악입니다. 결과는 당연히 해롭죠.
정치적 욕망, 관심, 정치적 언사, 활동, 정치적 조직, 기관 등등 모든 정치 관련은 본질상 악하고 해롭습니다. 가장 악한 범죄들이 정치에서 지질러져 왔습니다. 그런 것은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고 곧 제거될 것입니다.
반면 관리, 관리체제, 행정은 필수적입니다. 그것은 순수한 봉사인 것입니다. 세상은 나라들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행정구역이 필요한 것입니다. 나라가 있다면 세계가 하나의 나라가 되어야죠. 그런 개념은 세속에도 있어왔습니다. 프리메이슨도 그렇죠. 유럽이나 아시아를 하나의 국가로 만들려 했던 히틀러나 일본정부도 비슷한 생각을 가졌죠. 전 세계는 아니더라도 대륙정도의 단위로는 그렇게 생각한 것이죠.
중국이나 한국도 여러 나라였던 때가 있었고 중국은 한 나라가 되어 있고 한국은 두 개의 나라이죠.
백제, 신라, 고구려는 서로 전쟁을 일으킨 적도 많지만 충청도와 전라도가 서로 전쟁을 일으킨다는 것은 있을 수 없죠. 경기도 군대, 경상도 군대라는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입니다. 경계선에도 표지판이 있을 뿐입니다.
국가와 행정구역은 전혀 성격이 다릅니다. 정치활동과 행정봉사는 본질적으로 다른 것이죠. 전자는 있어서는 안 되는 악이며 후자는 필수적인 선인 것입니다.
국가라는 것이 없다면 국민도 없는 것이죠.
세상은 거짓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당연하게 여기는 것들이 사실상 거짓인 것이죠.
요한 8:44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의 아버지 마귀에게서 났고, 여러분의 아버지의 욕망대로 행하고자 합니다. 그는 시작할 때부터 살인자였으며 진리 안에 굳게 서지 않았습니다. 진리가 그 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그는 거짓을 말할 때에 자기 성향에 따라 말합니다. 그가 거짓말쟁이이고 거짓의 아버지이기 때문입니다.
권력욕에 따라 정치를 하고 공식적으로 살인을 하죠. 거짓은 정치인들의 기본 성향입니다. 배후에 마귀의 조정을 받기 때문입니다. 종교의 본질도 그러합니다. 그런 면에서 정치와 밀접히 결탁해 있죠.
모든 피조물은 통치자가 될 수 없습니다. 유능한 신들도 그렇습니다. 모든 피조물들은 타 존재에 대해 권력이라는 것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통치할 능력과 자격이 애초에 없는 것입니다. 창조주만이 그러한 권능이 있습니다.
서로에게 사랑으로 봉사해야 할 뿐입니다. 유능한 사람은 행정적인 봉사를 하게 됩니다. 성서에 방백이라고 표현된 단어는 그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랑으로 봉사하는 행정관인 것이죠. 물론 선출직은 아닙니다. 하늘정부로부터 임명되는 것이죠. 하늘 정부도 1,000년이라는 짧은 한시적인 기간 동안입니다.
그 기간 동안의 교육과 훈련을 통해 인간의 의식 수준이 이상적인 상태가 되면 그 통치도 필요 없어집니다.
인간의 그릇된 통치나 정치로부터 해를 입는 일은 영원히 없어집니다.(전도 8:9)
철학이나 종교로부터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