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한 유일한 통제
인간은 어떤 무엇 혹은 어떤 누구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주장하면서 통제하려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데 법칙을 거스르는 행위임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식으로 잠시 살다 죽게 되는 것이죠.
주장이라는 것은 거짓의 다른 표현에 불과합니다. 모든 정치적 주장이나 행동은 원리적으로 거짓과 악이 될 수밖에 없고 당연히 해로운 것입니다. 정치성이라는 자체가 그릇된 것입니다.
무지는 결코 아름다움을 산출할 수 없습니다. 정치판에서 벌어지는 일에서 아름다움이나 사랑을 느낄 수 있습니까? 전혀 아니죠.
인간에게는 어떤 그릇된 생각이나 충동이 떠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통제밖에 있습니다. 그런 것이 떠오르지 않도록 훈련을 받아온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인간에게 그러한 훈련은 필수적이지만 그런 훈련을 받으면서 자라온 사람은 극소수입니다.
일단 그런 것들이 떠오른 다음 인간에게 본래적으로 있는 권한, 그런 것들에 대한 통제권을 행사해야 하는 것입니다. 통제하지 않고 지배되면 거짓을 말하게 되고 악을 행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의 내면의 생각, 감정, 충동, 욕구를 통제하여야 하는 것이죠. 그것들과 전쟁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무엇으로 그렇게 해야 합니까? 창조의 법에 대한 지식으로 그렇게 해야 하죠. 그런 것이 없으면 자신에 대한 천부적인 통치권을 행사할 수 없게 됩니다.
외부의 통제를 받게 될 수밖에 없고 외부를 통제하려 될 수밖에 없습니다. 어떤 정치적인 신념이라는 것에 따라 어떤 정파에 속하여 혹은 특정인의 지시에 따라 제각기 서로 대립하여 상반된 주장을 하면서 이래라저래라 정치적인 구호를 외치는 것이죠.
세상의 정치판이나 나라들끼리의 대립은 단지 거짓과 거짓, 악과 악의 대결일 뿐입니다. 어느 편에 속한다는 것은 단지 무지의 소산일 뿐입니다. 그가 인간이 아님을 나타내는 것일 뿐입니다.
이성이 있어야 인간입니다. 이성을 잘못 사용하는 것은 차라리 그런 것이 없느니만 못한 것입니다.
이성이 없는 동물들의 세계에는 일어나지 않는 악한 일들이 인간 세상에서 일어나는 이유이죠.
자신을 통제하려 하지 않고 어떤 무엇, 어떤 누구에 대해 이래라저래라 주장하는 정치성 언행을 하는 것은 짐승보다 못한 존재임을 드러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