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법칙전달자 Dec 18. 2024

너무 큰 자유와

너무 큰 자유와      


인간에게 주어진, 어떻게 보면 너무 큰 자유는 인간이 그것을 감당치 못하여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몰라 자신을 통제해 줄 외부의 대상을 찾습니다. 대개 그것에 장착을 하죠. 그것은 종교지도자나 정치지도자, 철학 같은 것입니다. 모두 그 자체가 악한 것으로서 삶의 목적인 행복을 알지도 못하게 만드는 저주스러운 것들입니다. 예전의 종교는 오늘날 주로 정치로 대체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정치세력 들 중 하나에 적을 두거나 호의를 가지고 정치판에서 일어나는 일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죠. 특정 정치인들에 대해서도 그렇습니다. 그런데 정치판이라는 영역에 관계된 모든 사람들은 전혀 행복하지 않습니다. 정치와 관련된 의식 자체가 불행의 원인으로 어떤 사람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정치판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관련된 모든 언사와 의식 작용은 행복과 거리가 먼 것들입니다. 모든 것이 바람직하지 못한 것들입니다. 도착작인 것들이죠. 악한 것들입니다. 득세하여 득의양양하는 감정 자체도 매우 병적이고 악한 것입니다.      

어떤 종교에 속해 있거나 의식이 정치판에 쏠려 있는 사람은 즉 이 세상에 그런 면으로 속해 있는 사람, 자신의 자유를, 의식을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은 창조의 법을 결정적으로 거스르는 것으로 공의의 적용 대상입니다.      


지금까지 그런 상태에 머무르고 있는 사람 중 앞으로 바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전혀 없다고 할 수 있죠.      

그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미 나올 사람은 다 나왔다는 것입니다. 전멸을 시켜도 억울하게 죽는 사람이 없다는 것으로 노아의 홍수 때와 같은 멸망이 임박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지금과 같이 절망적으로 악하고 어그러진 모습, 모든 사람이 그런 모습을 띄고 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좋은 소식이 됩니다.      


곧 창조주의 공의가 찬란하게 빛날 것이며 사람들은 죽어가면서 그 점을 확인하게 될 것입니다. (에스겔 6:7)     

자유를 그처럼 악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받게 될 응분의 결과입니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