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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Dec 22. 2024

어떤 수치들

어떤 수치들    

 

현실에서 사용되는 수치들은 상징적일 수 없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당연하고 실제적이죠. 언제 어디서 만나자고 할 때 사용되는 수치는 구체적이고 실제적이고 구속력이 있는 것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수는 대표적인 범주로서 수적인 측면이 없는 것은 없습니다.      


정치, 경제, 상업, 금융과 관련된 수치도 매우 엄정합니다. 법률로 규정되어 있기도 합니다. 궐이 생기면 많은 비용을 들여 보궐 선거를 치루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간들은 상황에 따라 관련 수치를 바꾸어 오기도 했습니다. 그 수치들은 절대적인 본연의 위력을 갖지 않았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국회의원이란 가장 쓸모없고, 쓰레기 같은 존재일 수 있습니다. 인간이 만든 법이란 본질적으로 그러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시편 94;20 : 법의 이름으로 괴롭힐 궁리를 하는 부패한 권좌) 본질상 해로운 것입니다. 그 수치가 200이건, 300이건, 400이건 그 수치가 지닌 절대적인 가치는 전혀 없습니다. 통치자의 통치간이 얼마이든 그것은 변해 온 것이고 지역마다 다릅니다. 대통령이란 존재도 있는 나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죠.      


‘존재’도 대표적인 범주이죠. 인간 통치자라는 존재는 법칙에 반하는 것입니다. 인간통치 자체가 그러합니다. (*전도 8:9 : 사람이 사람을 통치하면 해롭다.) 관련된 수치 자체가 원천적으로 무의미한 것입니다.      


‘성질’도 대표적인 범주입니다. 인간 혹은 인간의 단체가 타인에 대해서 갖는다는 권리라는 것, 그런 성격 자체가 불법적인 것입니다. 모든 불법적인 것은 해롭죠. 그러므로 인간 사회는 그런 해로움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타인에게 해를 주는 인간으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서로를 공격하여 해를 끼치고자 하는 것이죠. 정치판을 중심으로 세상에는 해로운 소리로 가득  차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우주에서 가장 절대적이고 위엄 있는 수치에 대해서는 인간들이 ‘상징적’ 운운하며 무시하고 있죠. 그 존재나 성질에 대해서도 그러합니다.      


어느 사전의 ‘하느님’에 대한 한 정의는 ‘전지 전능 영원 무한 절대 최고 유일한 존재’로 되어 있습니다.      

스스로 만든 법칙을 조정하거나 침해하지 않으면서 목적을 반드시 이루는 그런 성질을 가진 존재이죠. 

      

창조주의 법에 대한 인간의 불순종으로 창조의 목적이 실패하는 것처럼 보이자 바로 대응하여 계획을 세우고 구체적인 마련을 하였습니다. 하늘 정부라는 마련이죠. 


통치자 수는 예수 포함하여 144,001명이며 통치기간은 1.000년입니다. 


성서에서 사용되는 조직과 관련된 완전수는 12입니다. 수의 크기에 비해 가장 많은 방식으로 나누어집니다. 2,3,4,6으로 나누어져 조직의 효율성이 가장 높은 것이죠. 이스라엘의 12지파, 예수의 12제자 등 모두 실제적인 수치들입니다. 예수의 12 제자도 궐이 생긴 경우 재비를 뽑아서라도 그 수치를 세웠죠.(행 1:26) 144,000도 그렇게 해서라도 채워야 할 수치임이 구체적으로 묘사되어 있죠. 상징적인 수치가 아닌 것입니다. (롬 11:12. 17~24)     


통치라는 것은 매우 계획적인 것이므로 관련 수치가 필연적으로 정해지게 되는 것입니다. 각 나라에는 적어도 수 백 명의 통치자 그룹이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보면 20만 안팎이 되는 것입니다. 전 세계를 통치할 통치자 수로 적합한 수치가 되는 것입니다. 12*12*10*10*10의 5개의 완전수의 곱으로 되어 있기도 하고요.  

    

통치자가 유능하고 믿을 수 있다면 충분한 기간 통치하여 통치 목표를 온전히 달성하는 것이 마땅합니다. 1,000년은 그렇게 하기에 충분한 기간입니다.      


1,000년 통치의 시작 시점은 그 정확한 수치가 공시되지 않았을 뿐 우리 시대라는 것만은 확실합니다.     

 

그 통치를 지지하는 큰 무리에 속하기 위해 이 악한 세상에서 나와서 그 무리에 속할 사람들은 거의 다 나왔기 때문에 천년 통치는 아마겟돈이라는 이 악한 사물의 제도의 멸망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인간은 절대적으로 실제적인 이 수치를 신뢰하는 사람과 허튼 수치들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두 부류로 나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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