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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Jan 08. 2025

소모적인 일

소모적인 일     


개척하는 일은 생산적인 일입니다. 인간은 누구나 달콤한 결실을 거두는 생산적이거나 창조적인 일을 하고 싶어 합니다. 인간은 그런 일을 하도록 되어 있으며 그런 활동에서 삶의 진정한 보람을 느끼도록 되어 있습니다.      

개발하고 생산하고 창작하는 일에서 보람을 느끼는 것은 그 결과물을 자신을 포함하여 누군가 소비하고 사용하고 감상하는데서 행복을 느끼기 때문이죠.     

 

이런 시스템을 거스르는 것들과 그에서 파생되는 모든 것들은 불합리한 소모성을 띈 것으로서 멸성적인 것들입니다. 소멸지향적인 것들이죠.      


우선 타인을 것을 훔치거나 빼앗는 것, 속이고 사기 쳐서 고통이나 피해를 입히는 모든 행동들은 직접적이죠. 욕을 하거나 위협하는 것도 물론 포함되죠. 강압 강제도요.   

   

이러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을 잡고 구금하는 활동, 그 행동은 어느 정도의 벌을 받아야 하는지는 정하는 것과 같은 모든 사법적인 활동들이 그 부산물과 같은 것들이죠. 법률학과 같은 정신적인 것들도 해당됩니다.   

   

생산과는 완전 반대되는 일이죠. 필요할지 모르지만 부조리한 소모적 활동이죠. 인간이 그런 활동을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는 것들이죠.      


이기적인 이유에서 폭력을 대대적이고 집단적으로 하는 조직이 있죠. 그런 피해를 막기 위해 조직한 군대나 만든 무기나 무기개발과 생산하는 정신적 신체적 모든 활동들도 그러하죠. 작전을 짜는 것과 같은 활동도요.      

사람을 믿지 못해 만드는 보안시스템 같은 것도 그렇습니다. 훨씬 더 많은 것들을 열거할 수 있죠.      

그런데 인간들 중에서 이런 활동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될까요? 지극히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인 활동에요.      


군인들의 활동이란 무엇입니까? 그들의 활동은 조금도 생산적이지 않죠. 음식을 소비할 뿐이죠. 하는 행동들도 모두 파괴적인 것들입니다. 그걸 신성한 봉사라고 하는 것이죠.    

  

판검사나 국회의원 따위는 얼마나 동경받는 직업이 되고 있습니까?. 그들이 하고 있는 일은 전혀 생산적인 일이 아닙니다. 경찰이나 교도관들도 그렇죠. 도무지 생산적인 일이 아닙니다.  


쌀을 만들거나 숟가락을 만드는 것과 같은 일이 전혀 아니지요.      


헌법재판관들이나 법관들이 하는 모든 일 중에 하나라도 생산적인 일이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죠. 그런 일들은 없으면 좋은 것들입니다. 그들이 동료인간의 유익과 즐거움을 위해 조금이라도 뭔가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죠. 정치인들이 하는 일이란 실제적으로는 입을 놀리는 것 말고 하는 일이 무엇입니까? 그것이 동료인간의 실질적인 행복에 조금이라도 기여하는 바가 있습니까? 전혀 그렇지 않죠.  

    

이 모든 활동이 전혀 생산하거나 개발하거나 개척하거나 창작하는 일이 아닙니다. 인간본연의 활동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 먼 것입니다. 사실 그들이 하는 일은 본질상 허사입니다. 


그런데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것처럼 속이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이죠.    

  

세상의 방백들 즉 정치인들이나 고위직에 있는 사람들이 허사를 경영한다고 하는 선언은 참된 것입니다.(시편 2)     


군대의 단지 소모만 하는 인력들을 생산적인 활동에 돌린다면 세상은 얼마나 더 풍요로워지겠습니까? 본인들도 얼마나 그 삶이 더 보람 있어지겠습니까?     

 

많은 인간들은 어리석게도 본질상 전혀 필요 없는 일들에 종사하고 있죠. 그러나 그런 일일수록 오히려 더 인정받고 있죠.      


한국만 보더라도 인간들이 얼마나 비생산적인 행동들을 하고 있습니까? 매체에서 보여주는 대부분의 장면들은 전혀 동료인간의 복지에 기여하는 일이 아닙니다. 피켓을 들고 아우성친다든지 좋지 않은 일들에 대해 추궁하는 꼴사나운 일이 벌어지는 국회나 법원에서의 장면 등등 하나 같이 조금이라도 생산적인 활동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사실 그들이 하는 일이란 괴이할 정도로 허망한 것들로서 인간이 얼마나 처참하기 짝이 없는 존재인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을 뿐입니다.      


곧 있을 천년통치는 다음과 같은 일로 시작될 것입니다.     

 

시편 2:9,12입니다. 

네가 그들을 쇠홀로 부서뜨리고 질그릇처럼 산산조각 내리라.”하느님께서 진노하시리니

너희가 가는 길에서 멸망당해 없어질 것이다.     


계시 19:15입니다. 

그분의 입에서는 날카롭고 긴 칼이 나오는데, 그분은 그 칼로 나라들을 치시고 쇠지팡이로 그들을 다스리실 것이다. 또한 그분은 전능자이신 하느님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틀을 밟으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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