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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상학

아카식 레코드

by 법칙전달자

아카식 레코드

인간 개개인이 인생행로와 관련된 모든 것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모든 생각과 감정이 정말로 기록되는 것입니까? 인간 개개인에게 그토록 관심이 있어서 모든 사람의 살아있는 매일의 24시간 모두에 대해 그러한 것들은 과연 저장되는 것입니까?


모든 개개인에게 그렇게 할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가진 존재가 과연 있는 것입니까?

그렇다는 아이디어는 인간의 머릿속에서 나온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런 아이디어를 산출하게 한 근원이라면 당연히 그러하다고 추리할 수 있습니다. 아카식레코드뿐 아니라 다른 과학적인 방법으로 그렇게 추론하는 이론들도 있습니다.


전도서의 마지막 구절입니다.

참하느님께서는 모든 행위와 모든 감추어진 것이 선한지 악한지 판결하실 것이다.

인간에게 완벽한 자유의지를 주시고 완전한 공의를 실행하시는 분이 완전한 판결을 하기 위해서도 필요한 것이죠.


인간 개개인의 생명과 삶이 생각이상으로 그만큼 소중히 여김을 받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간들이 서로 간에 하찮게 여길 뿐인 것이죠.


인간들도 이론적, 법적으로는 인권을 매우 존중해주어야 한다고 하고 있죠.

인간에게 주어진 자유와 생명은 상상이상으로 존엄하고 소중한 것입니다. 그와 일치하게 그것을 사용하여야죠. 이에 대해 스스로 고의적이고 고집스럽게 반역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그러한 선택과 일치하게 생명과 자유를 잃는 것은 당연합니다.


“인간 개개인을 매우 소중하게 여김”보다 그것을 사용하는 자유의 선택이 더 중요합니다. 스스로 존귀함을 저버리는 선택을 확고하게 하는 존재는 그 선택에 따라 소멸되는 것입니다.

반면 그와 일치한 선택을 하는 사람은 지극히 당연하게 온전한 생명과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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