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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상학

스스로 결정한다

by 법칙전달자

스스로 결정한다

학문의 각 영역에서 매우 현란한 언어를 구사하며 자신이 그 방면의 대가임을 전시하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권위 있는 교수나 박사이기도 해서 그들의 저서나 강의는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그러한 허울 때문에 그들의 본질을 보통 사람들이 쉬이 간파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정체성과 운명 역시 스스로 결정합니다. 정체성의 한 중요한 본질은 짐승이냐 사람이냐 하는 것이죠.


사람이 지성적이냐 지능이 높으냐 하는 것은 현저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지성을 영성과 구별한다면 지성과 영성 또한 그러하죠.

진화론자들은 인간은 본질적으로 지능이 높은 짐승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런 사상을 견지하고 있는 한 그들의 지성의 수준이 상대적으로 대단히 높아 세속적으로 아무리 큰 존경을 받고 영향력이 크다 해도 그들의 정체성의 본질은 짐승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모든 쓴 글이나 한 말은 원천적으로 거짓이 됩니다. 아무리 그럴듯한 면이 있어도 그러한 본질은 조금도 변하지 않습니다.


인간의 영성은 협의의 이성과 밀접히 관련되어 있습니다. 지성이 아무리 뛰어나고 지능이 아무리 높아도 학위를 수십 개나 가지고 있어도 이성은 전혀 없는 존재라고 할 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확고하게 사망을 선택하는 존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지성의 수준이나 지능이 상대적으로 낮다 해도 탁월한 영성을 지닌 사람도 있습니다. 이성을 지닌 사람들이죠.


사람은 두 부류입니다. 영성과 이성이 없는, 사망을 선택하는 본질상 짐승인 존재와 이성을 올바로 사용하여 생명을 택하는 사람이 있는 것이죠. (신명기 30:19 베후2:12)


전적으로 자신이 선택이라 선택의 결과에 변명의 여지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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