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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자연 회복

by 법칙전달자

창조 자연 회복

부자연스럽다는 표현이 있습니다. 어색하다, 이치에 맞지 않다, 억지스럽다 결국 ‘거짓이다’는 의미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어떤 창조론자는 만물이 약 6,000년 전의 24시간의 6일 동안에 창조되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day라는 표현은 창세기 자체에서도 다른 여러 의미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논리적으로 그 창조의 각 날은 일곱째 날과도 같은 길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창조와 관련된 안식의 일곱째 날은 아직도 끝나지 않았음이 명시되어 있으므로 적어도 창조의 하루는 6,000년보다는 긴 기간이 됩니다. (히브리 4~10)


그러므로 창조론자들의 위와 같은 주장은 억지스러운 것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창조와 관련된 진전된 활동은 진행되고 있지 않아 사람들은 무신론 이신론 범신론 등 관련 각종 주장이 생기는데 이는 마치 장조주가 없어 보이기 때문이기도 할 것입니다.


공룡의 화석에 대해서는 생체조직이 발견되기도 하고 심지어 공룡의 뼈로 곰국을 끓여 먹는다고도 합니다. 인간이 공룡과 공존하였음을 알려주는 많은 증거들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약 6,500만 년 전에 멸종되었고 그 뒤로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주장은 자연스럽지 않은 것입니다.

어떤 창조론자들은 사탄이 인간들이 창조를 믿지 못하게 하기 위해 공룡화석 같은 것을 만들어 놓아 헷갈리게 하는 것이라고 하는데 억지스럽기 짝이 업슨 것입니다.


한편 진화론자들은 시간이 길면 물고기가 변하여 결국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는데 결코 자연스럽지 않은 주장입니다.


사람들이 그런 억지스러운 주장을 하는 데는 기존의 전통이나 권위에 의해 어떤 이유에서 규정된 것을 바꾸지 않으려는데 있습니다. 그것으로 이미 세를 확립하였거든요. 추종자를 만들었거든요. 그 기반을 부인해 버리면 큰 혼란이 생기는 것이죠.

신학적으로 신이란 이러저러한 존재라고 규정해 놓았는데 그 선언이나 권위의 절대성을 흔들지 않으려면 그와 일치하지 않은 현상들에 대해 억지주장이라도 해야 하는 것입니다. 진화라는 것도 일종의 가설적 주장에 불과한데 마치 과학적 사실인 것처럼 그렇게 선전해 놓았기 때문에 그와 일지 하지 않은 현상들에 대해 억지 설명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공히 창조주 자신의 창조에 대한 언명을 인정하지 않음으로써 생기는 현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육식동물이나 괴물스러운 어떤 존재들이 나름의 신학에 비추어 보아 이상적이지 않기 때문에 사탄의 개입운운 하는 것이 그에 해당됩니다. 성서에는 그런 괴물들 모두 어떤 이유에서 창조주가 직접 창조한 것으로 명시되어 있습니다. 욥 7:12, 40:1, 40:15)


지금의 숲은 무는 벌레들이 있어 편안하게 잠잘 수 없습니다. 인간에게 위협적인 등물들도 있습니다. 자연의 불안정성은 언제든 기상이변이나 천재지변 등으로 인간에게 해를 끼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나 병원균은 또 언제 전염병을 일으킬지 모르죠. 또 인간에게 노쇠는 재앙과 같은 것입니다. 결코 자연스러운 것이 아닙니다.

이와 같은 이상적이지 않은 모든 현상 역시 창조주가 그 근원입니다. 인간중심원리에 따라 그렇게 만들어졌죠. (레위 26:14~33)


그러므로 인간의 선택에 따라 저주와 재앙 같은 모든 이상적이지 않은 현상들은 없어질 것입니다. 인간의 선택에 따라 재앙이 반드시 있게 되는 것이라면 축복은 더 확실하게 실현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11:6-9 계시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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