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으로
보통 과학적이라고 할 때는 유물적이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사람들은 성서가 과학으로 대치되었다고 생각할 정도로 신의 위치에 있게 된 면이 있습니다. 신의 전지전능함이 과학적 만능으로 바뀐 것이죠.
인간의 과학할 수 있는 기능인 오성 혹은 지성은 전적으로 부여받은 기능입니다. 어떤 목적에 의해 인간에게 주어진 것이죠. 그러므로 참 과학은 그와 일치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성서의 어떤 기록도 비과학적임이 증명된 바 없습니다. 오히려 말씀의 참됨을 강화시켜 주었죠.
인간의 영혼이라는 것은 소위 유체이탈이라는 것을 해서 침상에서 죽어 누워있는 자신의 시체와 그 주변의 의료인이나 가족을 볼 수 있습니까? 그런데 보려면 시신경, 시각세포라는 물질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영혼은 물질이 아니라고 합니다.
영혼이라는 것이 지옥불에 들어가서 끊임없이 비명을 질러대는 그런 감각적인 고통을 겪을까요? 그러려면 통각세포라는 물질이 필요하죠. 인간의 몸의 일부라도 머리카락이나 손톱에는 그것이 없으므로 불에 태우거나 가위로 잘라도 전혀 아픔을 느끼지 못하죠. 어류이하의 하등동물이나 식물도 그러하다고 합니다. 산낙지를 먹어도 잔인한 것은 아니죠.
그리고 어떤 강도의 고통이 지속되면 의식을 잃거나 쇼크사한다고 하죠. 영혼이 지옥에서 받는다는 지속적인 감각적 고통이란 여러모로 비과학적이죠. 지옥불교리는 과학에 맞지 않죠.
물고기는 살려면 매일 24시간 아가미로 호흡을 해야 하죠. 돌연변이에 의해 허파의 시초에 해당하는 어떤 미미한 것이 생겨났다 해도 아가미는 계속 사용해야 하고 그것을 사용할리는 없습니다. 그런데 아가미는 퇴화하여 없어지고 그 돌연변이에 의한 착오적인 어떤 것은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발전하여 완전한 허파가 되었다는 주장은 결코 과학적이 아닙니다. 그런 것은 발견되지도 않고 발견될 수도 없죠.
이와 같이 과학으로 이전의 어떤 주장들의 진위를 판정할 수도 있습니다.
과학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사물에 대한 연구이죠. 영적인 문제, 인생의 목적이나 삶의 방법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과학은 그런 문제에 대해 답할 성질의 것은 아니죠.
삶의 기원에 대해 말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영적인 세계에 대해 밝혀 줄 수 있는 것도 아니지요.
역사 이래 최고로 과학이 발전하였지만 영적인 문제에 대한 답은 고대에 비해 훨씬 퇴보해 있습니다. 인간성이 향상되지도 않았습니다.
인간의 혀는 어느 때보다 타락되어 있죠. 인성은 사납고 전투적이고 이기적이 되었습니다. 과학이 영적 도덕적인 면으로는 조금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지 못함을 알 수 있습니다. 가치관에도 결코 건전한 영향을 미치지 못했습니다.
과학이 인간의 물질적인 생활에 대해서는 엄청난 축복이 되어온 면이 있습니다. 그러나 질병이나 환경적인 측면으로는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였습니다. 병을 치료하기도 하였지만 병의 수와 환자의 비중은 오히려 악화된 면도 있는 것입니다. 특히 정신병은 그 악화가 두드러지죠.
과학은 재앙의 원인이 되어오기도 했습니다. 20세기만 하더라도 소위 과학적인 무기에 의해 수억이 죽었다고 하죠.
과학은 결코 말씀을 대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과학이 불러온 무신적이고 유물적인 영은 개인과 세상을 파멸로 이끌 뿐입니다.
과학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태도를 가지고 합당한 위치에 두고 있는 사람만 과학으로 날로 더해가는 영속적인 축복을 누릴 것입니다.
과학적으로 올바르게 생각할 줄 아는 사람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