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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짐승

by 법칙전달자

신과 짐승


인간들은 짐승보다 못할 수도 어떤 신들보다 나을 수도 있습니다.


신들이라고 해서 특별난 것은 아닐 수 있습니다.


신접무당에게 물어보면 인간에게도 휘둘리는 귀신도 있다고 합니다.


성서에도 더러운 영, 더러운 귀신들이라는 표현들이 여러 번 나오죠.


여러분은 우리가 천사들을 심판하게 된다는 것을 모릅니까?(고전 6:3)

어떤 인간들은 천사도 심판하는 권위를 갖게 된다는 것이죠.


인간은 천사들이 있은 훨씬 후에 만들어졌습니다. 천사들에 비해 특별한 면이 있다는 것이죠.


인간들이 천사를 경배하려 한 경우에 천사들은 극구 만류했습니다. 반면 어떤 천사들은 인간의 숭배를 받기 원했고 많은 인간들은 그렇게 하였습니다.


수메르 같은 고대 문명의 기록들을 보면 신들이 인간사에 밀접히 관련했음을 알려줍니다. 특히 홍수이전에는 그러하였습니다.


오늘날은 어떤 이유에서 그런 신들 중 가장 큰 신의 세상지배정책이 무신적이기 때문에 오늘날 인간들은 그런 기록들을 그냥 고대인들이 상상적으로 꾸며낸 이야기정도로 치부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반역에 가담하여 천하게 된 신들 즉 귀신들은 신접무당이나 특정 종교인들과 직접 접촉하여 여전히 긴밀하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들을 찾아 삶의 문제들을 해결하려 하는 사람들이 많죠,


인간들은 신들에 대해 신비스러워 하지만 사실 짐승들도 만만치 않습니다. 어떤 짐승들은 인간의 숭배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인간이 파악하기에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하나 확실한 것은 짐승들은 애초에 죽도록 설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과의 기본적인 차이죠.


짐승은 인간을 위해 존재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삶에 큰 의미를 지니는 것이죠. 매우 여러 면으로요.


인간은 동물을 주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인간은 거의 모든 동물을 길들일 수 있습니다.


다양성과 변화성은 창조의 섭리이므로 그것을 진화의 단서로 여기는 것은 심각한 착오입니다.


짐승의 행동도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관련법칙이나 원리를 인간은 아직 거의 모르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습니다. 신들도 인간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죠. 배후에 영향력을 행사하면서 잘 길들여 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유물론이나 무신론, 진화론 같은 것으로 세뇌한 것도 성공적이고요.

성서에는 신들도 인간들도 짐승으로 상징하거나 비유합니다. 심지어 예수도 어린양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계시록 20:10입니다. 그들을 잘못된 길로 인도하던 마귀는 짐승과 거짓 예언자가 이미 들어가 있는 불과 유황의 못에 던져졌다.


물론 여기서 짐승이란 문자적인 것은 아니죠.


말하고자 하는 것은 어떤 신들은 짐승과 같은 운명이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신들과 인간들과 짐승들은 같은 운명인 것입니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한 것입니다.


자신이 짐승에 속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면 이성을 올바로 사용하여 변경할 수 있습니다. (베후 2:12)


그래서 어떤 신들보다 더 나은 입장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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