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사에 얼마나
세상에는 있지 말았어야 할 많은 승부들이 있습니다. 어떤 승부에 있어서의 패배는 자신 자신뿐 아니라 조직의 운명이나 사활을 좌우할 수 있기 때문에 심지어 목숨을 걸고 전력을 기울일 수 있죠.
승부에는 스포츠에서의 그것부터 선거나 전쟁에서의 그것까지 다양합니다.
전도서 9:11입니다.
내가 해 아래서 또 보니, 빠른 자라고 항상 경주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고, 용사라고 전투에서 이기는 것도 아니며, 지혜로운 자라고 항상 양식을 얻는 것도 아니고, 총명한 자라고 항상 부를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이 있는 자라고 항상 성공하는 것도 아니다. 예기치 않은 때에 예기치 못한 일이 모두에게 닥치기 때문이다.
승부는 꼭 실력에 달려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꼭 이기려고 한다면 다른 면도 고려해야 합니다. 그러나 인간의 지각력은 한계가 있어 승부와 관련된 모든 것을 온전히 알지도 못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므로 종교지도자나 무당을 찾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귀신들이 승부와 관련된 인간사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까? 그건 모릅니다.
신들이 인간사에 어떤 면에 어느 정도나 영향을 미치는지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귀신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당첨될 복권번호가 무엇인지 어떤 종목의 주식이나 코인시세가 24시간 후에 정확히 얼마인지 알 수 없다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귀신이 개입하여 그런 것을 조정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신들은 인간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그 구체적인 면면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는 것뿐이죠.
중요한 것은 그들에게 해를 입지 않는 것이죠.
모든 승부에 일체 관여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마귀는 어떤 이유에서 개개인에게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려 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 4:7입니다.
하느님께 복종하십시오. 그러나 마귀는 대적하십시오. 그러면 그가 여러분에게서 도망할 것입니다.
마귀는 대부분의 인간들에게는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하여 접근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 수하에 들어와 있습니다. 승부 같은데 관심을 가진 모든 사람들은 이미 그렇게 되어 있죠.
그러나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 있는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죠.
베드로 전 5:8입니다.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라.]”
인간은 성서만이 알려 주는 관련된 정확한 지식으로 영계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