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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Mar 26. 2021

용어정리

용어정리 


사전적 풀이는 다른 자료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법칙이란 창조주가 만물을 운영하기 위한 마련으로 인간은 단지 그것을 발견할 뿐인 것이죠. 성질이나 원리도 이에 포함됩니다. 제가 특별한 전제를 언급하지 않고 법칙이라고 할 때는 이와 같은 의미로 사용합니다. 


법칙이나 성질은 인간의 통찰력이나 감성으로 발견하는 것이죠. 중력과 같은 것은 통찰력에 의해 발견되는 것이고 물이 이러저러한 성질이 있다는 것은 감성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죠. 


그리고 법칙은 통찰력에 의한 것이지만 원리는 추리력에 의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원리는 설명이 가능합니다. 만유인력의 법칙은 직관적으로 이해되는 것이지만 상대성원리는 많은 설명이 필요합니다. 


아무튼 법칙, 원리, 성질은 인간이 만든 것이 아니라 자연에 내재된 주어진 조건이며 인간은 그것에 순응하거나 그것을 활용할 뿐 그것 자체를 변화시키거나 조정할 수는 없습니다. 전적으로 수동적이죠. 


반면 법이나 원칙 같은 것은 인위적인 것으로서 인간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가변적입니다. 물론 그런 용어들이 다른 의미로 쓰이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런 성격을 띤 개념으로 사용합니다. 


위에 통찰력과 추리력이라는 단어가 사용되었으므로 다음 글에는 이를 간단히 소개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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