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인간에게 잠재적으로 있는 창의력 혹은 창의성은 그 성격도 다양합니다. 인간 활동의 모든 분야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창의력의 발휘가 인간 삶의 한 본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면과 관련하여 각 개인은 보배로운 존재라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가장 큰 매력이 창의성에서 발휘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이 세상이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 될 것인지 그 일부를 희미하게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게 설레는 것입니다.
그런데 세상은 그런 면으로 아름답게 펼쳐지기는커녕입니다. 그렇게 되지 못하도록 망치게 하는 강력한 요소가 있는 것입니다.
야고보 3:5~8입니다.
혀도 몸의 작은 부분이지만 크게 우쭐댑니다. 아주 작은 불이 얼마나 큰 숲을 태워 버리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혀도 불과 같습니다. 혀는 우리 지체 가운데서 불의의 세계를 대표합니다. 혀는 온몸을 더럽히고 인생행로 전체를 불태우며 게헨나의 불로 타오릅니다.
모든 종류의 들짐승과 새와 파충류와 바다의 생물은 사람에게 길들여지며 또 길들여져 왔습니다. 그러나 혀를 길들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혀는 제어하기 어렵고 해로우며, 죽음의 독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마태 12:34입니다.
독사의 자식들이여, 당신들이 악한데 어떻게 선한 것을 말할 수 있겠습니까?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입니다.
말이나 글은 마음, 의식이 표현입니다.
거짓이나 악이 전혀 깃들지 않은 창의적인, 아름다운 생각을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그런 글이 있습니까? 사실 모든 말과 글이 그래야죠.
다음 구절(35,36)입니다.
선한 사람은 선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선한 것을 내놓지만, 악한 사람은 악한 것을 쌓아 두었다가 악한 것을 내놓습니다. 당신들에게 말하는데, 사람들은 자기들이 하는 모든 무익한 말에 대해 심판 날에 답변하게 될 것입니다. 당신은 자신의 말에 따라 의롭다고 인정받을 것이며, 자신의 말에 따라 정죄받을 것입니다.”
인간이 길들이는 개나 고양이가 인간에게 하는 역할을 생각해 보십시오.
인간들이 서로 간에 하는 것들을 생각해보십시오.
독사의 자식들인 것입니다. 더러운 인간, 쓰레기 같은 인간으로, 개돼지보다 못한 인간으로 굳어져 인생 전체가 게헨나의 불로 태워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