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와 열망과 능력
인간의 속사람에는 매우 많은 기능 혹은 측면이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그러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에게 있는 능력이라는 측면도 그 자체가 방대합니다. 삶의 목적이 영적 성장이라면 다양한 면으로의 능력을 발전시키는 것이 필요할 것입니다.
능력 있는 사람은 어디서나 선호되죠. 인간에게 자신이 능력 있는 사람이었으면 하는 열망이 있는 것도 당연합니다.
물론 인간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고 터무니없이 짧은 수명 때문에 더욱 그러합니다.
또한 능력만 있다고 해서 일을 이루는 것도 아닙니다. 열망 그것도 간절한 열망이 있어야죠.
어떤 대능한 사람이 어떤 일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도 있다면 그 일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하거나 확신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입니다.—야고보 4:14.
인간의 현 수명은 처참할 정도로 허무하게 짧습니다. 대우주의 대오류, 가장 큰 모순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논리, 심리, 생리 그리고 신경과학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모순입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은 방치되고 있고 이 점과 관련한 인간의 능력도 120~150세 정도라고 합니다.
장수에 대한 인간의 현재의 능력은 이와 같고 장수에 대한 인간의 열망은 크죠. 현실적으로는 역부족입니다.
그러나 생명이라는 것을 존재하게 한 그러한 무한한 능력을 가진 창조주는 어떠할까요?
성서에는 8건의 부활이 있었으며 부활에 대한 소식은 성서가 기록된 주된 이유입니다. (고전 15:20~22)
창조주는 인간을 부활시킬 조금이 의심의 여지가 없는 능력을 가지고 계시고 또한 열망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사야 26:19; 호세아 13:14)
범죄적으로 무지한 사람과 믿음이 없는 사람들이 모두 제거된 후에 상당기간 동안은 죽음 대신 부활만 있게 될 것입니다.(데후 1:6~9, 계시록 20:11-13)
경험은 모두 합해야 원칙 하나만 못합니다.
세상에 태어나 그 짧은 시간에 보고 듣고 한 것을 근거로 견해를 형성해서는 안 됩니다.
곧 죽을 어떤 인간이 쓴 글이나 말을 지식으로 삼아서도 안 됩니다.
잠시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존재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