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
인생이라는 매우 복잡하고 섬세하고 정교한 기계를 어떻게 다루어야 하느냐 즉 삶을 어떻게 살아야 하느냐, 일거수일투족에 대한 지침을 어디서 구할 것이냐 하는 답은 자명합니다.
창조주인 것이죠. 그에서 나오지 않은 것은 모두 거짓입니다. 그럴듯해 보여서 그러한 것들에 따를 수 있습니다.
아무도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여러분을 사로잡지 못하게 조심하십시오. 그것들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보적인 것들에서 나온 것이며, 그리스도에게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골로새 2:8)
그리스도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이 주의 깊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내가 이 말을 하는 것은 아무도 여러분을 그럴듯한 말로 속이지 못하게 하려는 것입니다. (골로새 2:3,4)
심지어 그 근거가 하느님이라 할지라도 일시적인 용도인 것은 때가 되면 구속력을 상실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범죄를 기꺼이 용서하시고 손으로 쓴 문서를 지워 버리셨습니다. 그것은 법령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우리를 대적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은 그것을 형주에 못 박아 없애셨습니다.(골로새 2:13,14)
인간들은 인간에게서 근원한 전통이나 문화 그리고 인간이 만든 법에 따라 살지만 그것들이 얼마나 해로운 것인지는 세상의 상태를 보면 확연해집니다.
심지어 기독교를 비롯한 종교에서 유래한 어떤 것들도 속임수에 해당합니다.
그런 것들은 자기 뜻에 따른 숭배 방식과 거짓 겸손 곧 몸을 학대하는 데에는 지혜로워 보이지만, 육체의 욕망과 싸우는 데에는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골로새 2:23)
종교의 교리에 금욕적인 규정이 있고 그것을 지침으로 삼아 경건한 생활을 해야 한다는 주장도 쓸모없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들도 그냥 세속적으로 살아갑니다. 육울 따라 살죠.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창조주로부터 나오지 않은 것에 따라 사는 사람들은 그릇된 일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고장 난 인생이 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릇된 일을 행하는 사람은 자기가 한 그릇된 일에 대해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거기에는 차별이 없습니다.(골로새 3:25)
그 누구도 면해 갈 수 없습니다. 고장 난 인간들도 그 지위가 아무리 높아도 교도소에 가야 된다고 아우성치는 것입니다,
사람들에게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물,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것들이 없습니다. 소위 개똥철학이라고 하는 것에 따라 사는 것이죠. 제각기 다른 소리를 짓으며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책에 쓰여 있는 것들도 그러합니다.
보물은 말씀에 주의 깊이 감추어져 있습니다. 그냥 읽어 본다고 보물이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반복적으로 읽고 묵상하고 기도하여 눈이 열려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에베소 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