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찍과 당근

위엄과 은혜

by 법칙전달자

채찍과 당근


위엄과 은혜


통치자의 처세, 통치기술에 대한 많은 이론들이 있습니다. 마키아벨리의 군주론 같은 것들이죠.


세상에는 존재해서는 안 되는 인간 통치시스템이라는 것이 있으며 사람들은 그것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근래에는 그것이 최선의 차선이라고 하여 인민들의 투표에 의해 한 표라도 많이 얻은 사람이 통치권을 갖게 되는 소위 민주주의라는 것이 지배적이죠. 물론 곧 멸망에 이를 것이고 그에 속한 모든 사람이 다 죽게 될 것입니다. 지엄한 창조의 법칙에 따른 것이죠. 어차피 인간들도 죽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전제 군주시대의 압제는 없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군대, 경찰, 검찰이나 사법기관 자체가 압제의 상징일 수 있습니다. 압제라고 느끼지 못하게 교묘하게 세뇌된 상태이죠.


통치자들은 전쟁의 가능성에 주의를 돌리게 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합니다. 일종의 통치기술이라는 것이죠. 정권을 유지하게 하는. 현재에도 여러 나라는 전쟁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고 전쟁에 대비하는 태세입니다.


무적함대에는 결코 가지 말라는 말이 있는데 배에서 생활하는 수만의 해군 병사들의 고초는 이루 형언할 수 없었기 때문이죠.


예전에도 전쟁에서 잘 싸운 사람들은 왕의 호위부대의 군관으로 임명되어 생활의 보장을 받았죠. 평화 시에는 비교적 풍요롭게 살겠지만 전시에는 앞장서서 용맹스럽게 싸워 목숨을 바칠 준비가 되어 있어야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압력 하에 있는 것이죠. 물론 그 압력에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자발적이고 경쟁적으로 통치세력의 주류에 포함되려고 하죠. 그것을 출세라고 하죠.


통솔력이나 전략적 사고가 뛰어난 사람들은 군의 핵심요원이 되고 무기제조 관련 과학자들도 그 부서에서 대우를 받죠. 물론 결코 정상적인 삶은 아닙니다.


왕권신수설이라는 표현도 있는데 압제는 위엄으로 미화되어 있죠. 왕은 하늘인 것입니다. 성서에도 인간 통치권을 하늘에 비유하곤 했습니다. 피통치자들은 땅으로 비유되죠.


사람들은 세속 정치, 경제 시스템에 능동적으로 부속되지 않으면 삶이 더 고달파지므로 어쨌든 그렇게 되어 보려고 기를 쓰고 있고 학교란 사람을 그렇게 되도록 양성하는 곳이라 할 수 있습니다. 고위직 공무원이나 산업사회의 유능한 일원이 되어야 하는 압력 하에 있는 것이죠.


한편으로는 세상은 재미있고 신기하기까지 한 많은 오락문화를 만들죠. 스포츠계, 예능계가 있는 것이죠. 온갖 유흥들도 고도로 발달되어 있습니다.


압제는 지혜로운 자를 미치게 만들 수 있고, 뇌물(당근, 은혜?)은 마음을 부패시킨다.(전도 7:7)


참지혜를 가진 사람이 세상의 이와 같은 악한 구조를 보면 세상이 왜 이처럼 미쳐버렸는지 자신이 미칠 지경이 될 수 있습니다. 소위 당근이나 세상에서 베푸는 은혜라고 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오락거리들은 사람들의 마음을 부패시킵니다. 세상은 여러모로 제정신을 갖지 못하게 합니다.


초상집에 가는 것이 잔칫집에 가는 것보다 나으니, 그것이 모든 사람의 끝이기 때문이다. 살아 있는 자는 이것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괴로움이 웃음보다 나으니, 얼굴의 슬픔으로 인해 마음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지혜로운 자의 마음은 초상집에 있지만, 미련한 자의 마음은 잔칫집에 있다.(전도 7:2~4)


이 세상 상태를 보고 비통함을 느끼는 사람만이 희망이 있습니다.


여호와의 날은 도둑같이 올 것입니다. 그날에는 하늘이 큰 소리를 내면서 사라질 것이고, 구성 요소들이 심히 뜨거워져 소멸될 것이며, 땅과 그 안에 있는 일들이 드러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이렇게 소멸될 것이므로 여러분이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지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의 행실을 거룩하게 하고 경건한 정성을 행동으로 나타내면서  여호와의 날이 임하기를 기다리며 그날을 가깝게 여기십시오. 그날에는 하늘이 불타 없어지고 구성 요소들이 심한 열기에 녹아 버릴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의 약속에 따라 우리는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거기에는 의가 깃들어 있을 것입니다. (베후 3:10~13)


하늘과 땅은 완전히 새롭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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