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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야화와 당나귀 귀

by 법칙전달자

천일의 앤과 당나귀 귀


이 두 우화는 인간의 듣고자 본능과 말하고자 하는 본능을 잘 나타내줍니다. 저도 이 두 본능에 따라 궁금한 것을 알게 되고 이처럼 전달하는 행위를 하는 것이죠. 오늘날 매체는 sns 같은 것이 되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 사이의 관계입니다. 동료 인간에게 듣고자 하고 알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글을 보는 분들에 대해 개인적으로 전혀 아는 바가 없고 또 저에 대해서도 그럴 것입니다. 지금 무신적 사상이 지배하는 현 세상은 사람 사이의 관계가 정상적이 아닙니다. 인간 사이에 마땅히 누려야 할 관계를 누리고 있지 못하죠. 신뢰하는 지인이 아니면 일단 경계해야되는 세상이죠.


그렇지만 진리를 아는 서로 간은 그렇지 않습니다. 초면에도 대번 신뢰할만한 가족관계처럼 친근해지는 것이죠. 현재 약 천만명 정도의 사람이 그러한 관계를 누리고 있습니다.


제가 진리로 확립된 사상들을 전달하는 이유는 그것을 통해 서로 간에 인간이 마땅히 누려야 할 관계를 실제로 누리게 되기 위함입니다.


인간과 신과 세계에 관한 진리는 인간이 알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간은 창조의 근원에서 나오는 메시지를 조사해보는 방법을 통해서 관련 진리를 알 수 있죠. 바로 성서입니다. 기독교는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진리를 차단하는 데 선봉이 되어왔죠. 성서의 간명한 진리는 대부분 기독교 교리와는 정반대입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진리를 알고자 하여 귀를 연다면 사람 사이에 원래 누리도록 되어 있는 그런 관계를 누리는 축복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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