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적인 책이다.
100년 정도 후의 미래라면 없어질 직업들이 많습니다. 군인, 경찰, 의사, 약사, 법조인, 교직자 등등 그 중 하나가 정치인입니다. 정치는 통치와 관련된 인물, 정책, 제도 같은 것을 정하는 활동과 관련되어 있는데 이는 현재의 자격 없는 인간들이 제대로 할 수 없는 일이죠. 정치가 필요하고 정치인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통념은 세뇌에 의한 것입니다. 정치적인 야심은 일종의 정신병입니다.
정치인들의 언행을 보면 인성의 비정상성이 두드러지게 나타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극단적으로 전형적인 인간쓰레기(?)에 해당되는 그런 역함을 볼 수 있습니다. 재앙의 원인에 가까운데 무슨 중요한 일이나 하는 것처럼 으스댄다고 할 수 있죠. 대체로 멸성의 인간들이 모두 그러합니다만 매스컴의 조명을 받으니 더 두드러진다는 것이죠. 선거라는 제도에 의해 그들을 뽑은 사람들도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원리적으로도 정치나 종교는 해악의 원인입니다. 가장 큰 범죄를 가장 공식적으로 저지르는 존재들이죠.
행정은 전혀 별개의 개념입니다. 행정은 통치자들에 의해 정해진 지침을 봉사정신으로 가족과 같은 동료인간에게 실행하는 것이죠. 사랑과 겸손으로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인간 중에서 상대적으로 유능한 사람이 해야하는 것은 행정업무입니다.
그러면 그 정책과 제도는 누가 정합니까? 통치자들이 그렇게 하는 것이죠. 성서는 바로 그점에 대해 쓰여진 책이기 때문에 성서는 전혀 종교적인 책이 아닙니다. 종교라는 단어는 부정적으로 몇 번 사용되었지만 통치와 관련된 단어는 140번이나 사용된다고 합니다.
통치는 매우 계획적인 일이죠. 그러므로 통치자의 수는 법으로 정해져 있고 궐이 생기면 보궐선거라도 해서 그 수를 채우려고 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도 제비를 뽑거나 접붙이기를 해서라도 그 온전한 수를 채운다는 기록이 있죠. 전세계적으로 통치자 그룹에 해당되는 사람의 수는 10만에서 20만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성서는 인간에게 진정한 복지를 이룰 수 있는 통치체계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주 통치자는 예수입니다. 예수는 자신이 미래의 천년 통치기간의 통치자로서의 자격을 3년 반 동안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식량문제나 질병으로 인류가 고통받을 일이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죠. 통치자로서의 탁월한 성품이 있음도 증명하였습니다. 누구든 예수와 같은 능력과 인품을 지닌 존재가 통치를 한다면 열렬히 환영할 것입니다.
그리고 지구 전역을 통치할 충분한 통치자의 수로 성서는 144,000을 언급합니다. 예수와 함께 하는 공동통치자이죠. 그들은 예수 이후 약 2,000년간 이 땅에서 통치자로서의 자격이 있음이 증명된 자들이죠. 그들은 영적 존재로 부활되어 하늘에 있게 되죠. 144,001명으로 구성된 하는 정부, 바로 이것이 성서에서 말하는 소위 천국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성서에서 언급된 하늘왕국이란 단지 이 정부를 의미합니다. 죽어서 인간 영혼이 가서 행복하게 사는 낙원이 아닌 것이죠.
바로 그들이 정책을 정하고 제도를 만듭니다. 그들은 이 땅을 천년간 통치하게 되죠. 그리고 그 정책에 따른 행정을 지상의 인간들이 수행하게 되죠. 성서의 설명입니다. 천년이 지나면 그들의 통치도 필요 없을 정도로 인간은 온전해지고 인간과 우주를 만든 창조주의 목적이 성취되는 것이죠.
성서는 바로 이런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록된 책이며 천당지옥을 말하는 종교적인 책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성서는 세상의 모든 정치조직이 멸망되기 전에 종교가 먼저 멸망된다고 하고 있죠. 기독교는 그 주된 부분이죠.
이상이 40억부 이상 발행되었다고 하는 성서의 핵심사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