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상식

by 법칙전달자

상식


대장금에 보면 몇 안 되는 내의원 의녀들 중에도 어의녀, 내의녀, 선임의녀, 신참의녀, 사환의녀 등의 상하구별이 있죠. 군대에도 크게는 사병, 사관, 위관, 영관, 장성 등의 계층 구주가 있고 각 구분에도 3,4개의 계급이 있습니다. 공무원도 9급까지의 구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장에도 직급이라는 것이 있죠.


질서를 위해 그런 계층구조가 당연히 있어야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윗사람을 받들어 모시는 위계구조라는 것은 사실 인간사회에 있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상명하복이라는 것도요.


이뿐만 아니라 인간들은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는 것은 한둘이 아니죠. 아니 반대로 거의 모든 것이 그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세속적인 상식이나 통념이라는 것이 본래적 상식을 거스르는 것들이죠.


인위적 원칙이나 일반적 현상들이라는 것이 모두 그러합니다.


사실 ‘원래’라는 표현에는 깊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저는 본래라는 표현을 자주 쓰기는 하는데요. 본연이라는 표현도요.


지금 상식화, 일반화되어 있는 것은 원래적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잘 못된 것이라는 것이며 폐단이라는 것입니다. 진정한 복지를 거스르는 것이죠.


찜통더위가 당연한 것도 상식적인 것도 아닌 것과 같습니다. 복지를 거스르는 것이죠. 원래적인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재앙의 원인인 것이죠.


인간 사회의 계층구조라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당연하게 여기는 국가라는 존재 자체가 그러합니다.


인간 개인들 사이에 욕을 한다든지 다투는 일이 한 건이라도 우주가운데 발생해서는 안 되는 것이죠. 욕이나 다툼은 일상화되어 있죠. 사실 재앙과 같은 것입니다.


인간들이 지극히 당연히 받아들이는, 기본 상식으로 여기는 국가라는 것이 본래적인 것이 아니고 일종의 저주이며 재앙이라고 한다면 다른 것들은 어떠하겠습니다.


돈의 존재 자체가 재앙입니다. 질병이나 노화가 그러하듯이요.


병에 걸리는 것을 당연하고 상식으로 여기지만 본래적인 것이 아니죠.


한국인은 한국어를 당연하게 여기지만 세상의 모든 언어가 본래적인 것은 아닙니다. 없어져야 함을 의미하죠. 그리고 재앙으로 작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관동대지진 때 한국인을 색출하기 위해 한국어에는 없는 발음을 해보게 한 것이죠. 그로 인해 목숨을 잃은 사람들도 있었다는 것이죠. 또 한국어를 말살하려고 하기도 한 것입니다.


한국에도 많은 종교들이 있죠. 본래적인 것이라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모두가 어떤 시점부터 있게 된 것이죠. 인간들이 전통이라고 하는 모든 것도 그렇습니다.


언어 자체는 본래적인 것이고 한국어도 그 본래성은 지니고 있는 것이어서 개별 언어 자체는 재앙이라고 할 수는 없죠. 그런데 한민족이라는 것은 재앙화 될 수 있습니다. 분열성을 지닌 모든 것이 그러하듯이요. 지난 세기에 민족이라는 것 때문에 재앙을 겪는 것은 아니지만 이념이라는 것 때문에는 엄청난 재앙을 겪었죠. 3년간 300백만 정도가 목숨을 잃었다고 하니 지진이나 폭염 따위는 저리 가라이죠.


당연하게 여기는 국가, 민족, 이념, 종교 등등이 모두 비본래적인 것이고 재앙의 원인이죠. 존재해서는 안 되는 악한 것입니다. 인간의 진정한 복지를 근본적으로 해치는 것들입니다. 자연재해는 저리 가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이죠. 질병과 노쇠처럼 저주인 것입니다.


인간들이 상식이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은 근본부터 잘못되어 있는 악한 것들입니다.


그런 악에서 벗어나려면 우선 분열적인 그러한 의식을 자신에게서 제거해야 합니다. 나는 한국인이다, 민주시민이다. 등등 자신과 남에게 재앙의 원인이 될 수 있죠.


우주가운데 존재해서는 안 되는 것이 자신의 의식가운데 있게 해서는 안 됩니다.


생긴 지 얼마 안 되는 한국이라는 나라가 얼마나 더 오래갈 것 같습니까? 민주주의라는 것은요. 한국어는요?

모든 나라, 이념, 언어들은 본래적인 것이 아닙니다. 혈통을 근거로 한 배타성을 띈 민족 심지어 가족이라는 것도 그러합니다. 그런 것에 애착을 두는 것은 재앙의 원인이 됩니다.


분열적이고 배타성을 띈 모든 것들이 그러합니다.


또한 그러한 것들은 인간 시회나 인간 개인들에게 진정한 복지를 실현시켜 주는 것도 아니고 다 나은 인간이 되게 해주는 것도 아닙니다. 인간 대다수는 욕쟁이이죠.


유사 이래 가장 이기적이고 물질적이고 부도덕한 존재가 되어 있습니다.


계시 21:5.6입니다.

보아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한다.” 또 그분이 말씀하셨다. “이 말은 신실하고 참되니 기록하여라.” 또 나에게 말씀하셨다. “이것들이 이루어졌다!


과거형으로 결론을 내죠. 모든 것이 새롭게 되는 변화는 이미 이루어진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 보이지 않는 본질이 이미 구현되어 있어 이미 이루진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잠깐 존재하다가 곧 소멸될 그러한 재앙적인 것을 상식으로 생각하고 수용하는 사람들은 결코 누릴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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