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락된 행복과 자유
사람이 성장시켜야 하는 하나의 부면은 행복입니다. 이는 명시할 필요도 없는 기본입니다.
창조주가 인간을 창조한 후 인간에서 첫 번째 한 것이 축복입니다. 삶의 과정과 결과가 행복이어야 한다는 것이죠. 삶의 목적이 행복이라고 직접 선언한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창세 1:28)
행복하지 못한 사람은 스스로 창조의 목적, 존재의 목적을 자신에 대해 실패케 한 것입니다.
먹는 행복이라는 것은 맛이라는 감각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화학적, 물리적, 사회적 맛이라는 것이 있고 감칠맛이라는 것을 더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배고팠을 때 먹은 소량의 음식이 맛의 강도, 그 효용을 가장 크게 할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간과하는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식사할 때 의례적인 기도를 하지만 먹은 행복이라는 축복, 그 원리에 대해 정신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와 찬양을 할 때 그 행복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심리적인 맛이라 할 수 있죠.
이는 보는 행복, 듣는 행복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니, 더 클 수 있죠.
모든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여러분에 대한 하느님의 뜻입니다.(데전 5:18)
창조주의 뜻은 인간의 진정하고 큰 행복이죠.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사는 그 행복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런데 90% 이상의 인류는 창조의식이 없습니다. 맛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 보는 즐거움에서 큰 행복이 누락되어 있는 것이죠. 생각하는 즐거움에서도 그러합니다. 투덜거리고 욕을 하는 원인이 됩니다. 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이 그러할 리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자유를 누리는 유일한 방법은 창조의 법을 알고 그에 순응하는 것입니다. 창조의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이러한 지식 자체가 없습니다. 그런 선택을 할 리가 없는 것이죠.
사람들은 자유를 보장받는 세상에서 살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지만 실상은 노예상태이죠.
형제 여러분,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아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다만 그 자유를 육적인 욕망을 추구할 기회로 삼지 말고, 오히려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갈 5:13)
사람들은 물론 사랑으로 서로를 섬기고 있지 않으며 육의 욕망을 따라 살아갈 뿐입니다. 자유가 뭔지 모르는 것이죠.
진정한 감사와 찬양을 느끼는 사람은 염려도 없는 사람입니다. 또한 타인에 대한 아무런 부정적인 감정도 없습니다.
숨만 쉬어도 지극한 행복을 누릴 수 있죠.
인간 본연의 자유와 행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나 스스로는 그렇다는 전혀 의식하지 못합니다.
개는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한 것을 애석하게 느끼는 의식이 없죠.
그런 면에서 짐승에 머물다가 생을 마치게 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