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와 운명
사람들은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만 그 결과를 낳는 원인은 알지 못합니다. 사실 인간들에게는 인과법칙이라는 기본 상식도 없습니다. 그런 상식이 있으면 누구나 좋은 결과를 거둘 것입니다. 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칙이 있는데 인간들은 심을 줄 모릅니다.
지독하게 무지한 것인데 자신의 무지를 인식 못하고 절벽에서 뛰어내라면서 ‘운명이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바람직하지 못한 결과는 끊임없이 발생합니다. 소경이 된 인간들, 정치인들이 그 선봉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결과로써의 현상, 증세에만 매달려 그것을 완화시키거나 호전시키려 온갖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해법을 내놓은 데는 혈안이 되어 있지만 그 혐오스럽기까지 한 무지는 전혀 인식 못합니다.
원하지 않은 결과에 봉착하여 여러모로 발버둥을 쳐보지만 최종적으로는 비극적인 결말을 결코 피할 수 없습니다. 그 누구든요. 법칙, 인과법칙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거든요.
인간이 그런 경우가 생긴다 하더라도 득세해 보이는 것은 일순간입니다.
사람들은 결과의 영역에만 매달려 발버둥 치지만 원인의 영역이 존재한다는 것조차 모릅니다.
최종적으로는 완전히 무기력하게 되어 비극적 종말을 맞이하면서 운명이라 어쩔 수 없다고 자위할지 모릅니다만 그런 결과는 단지 그런 원인을 심은 불가피하고 필연적인 결과일 뿐입니다.
그런데 무지한 기간 동안에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심은 대로 거둔다는 원칙, 인과법칙을 알게 되었다면 지금부터라도 지향하는 결과를 반드시 발생시킬 원인을 심는다면 지금까지 잘못 심은 결과를 상쇄하고 반드시 그런 결과, 열매를 거둘 것입니다.
매우 쉬운 일인데 그 지독한 고집 때문에 외면한다면 어쩔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