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체에 속해 있는 것

by 법칙전달자

인격체에 속해 있는 것


우리의 몸을 살펴보면 무엇이 몸에 속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몸에 속해 있는 것들은 다 몸에 필요한 것입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그 속해 있음을 인식하지는 못합니다. 내 몸 안에 허파가 있구나 하는 것을 특별히 주의를 기울일 경우에만 인식하게 되죠.


한 마리의 개미가 죽어도 하나의 우주가 소멸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인간이 의식하든 못하든 인간이라는 존재에게 속한다고 할 수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그러므로 아무도 사람과 관련하여 자랑하지 마십시오.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속해 있기 때문입니다. 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상이나 생명이나 죽음이나 현재 있는 것이나 오게 될 것이나, 모든 것이 여러분에게 속해 있습니다.(고전 3:21,22)


저는 이 글을 이 구절을 보고 쓰고 있습니다. 필자는 바울이죠. 바울이 고린도 회중의 성원들에게 쓴 것입니다.


이 구절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저의 의식에도 존재하므로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6,000년의 역사를 가진 인간 세상 역시 저에게 의식되어 있습니다. 저의 우주에 속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하느님의 왕국이 천년동안 이루어 놓을 미래의 세상 역시 제 의식 가운데 구체적으로 있습니다. 즉 오게 될 것도 제게 속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달이나 태양도 모든 인간에게 공유되어 있다고 할 수 있죠. 그러한 것들 역시 제 개인에게도 속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심장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는 것처럼 태양이 없으면 존재할 수 없으므로 심장이 신체에 속해 있는 것처럼 태양도 그만큼 필수적으로 제 존재에 속해 있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신체에 속한 뇌, 위, 간, 심장, 눈, 등등은 신체의 구성성분이 되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 존재를 의식하지 못하거나 의식하지 못한 상태에서도 그렇게 하고 있죠. 그런데 제가 의식하고 있는 것들이라면 저의 내면적인 사람, 영혼에 구체적인 역할을 하면서 작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도 그렇게 작용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그리스도에게 속해 있고, 그리스도는 하느님께 속해 있습니다.(고전 3:23)


일부 사람들은 그리스도의 의식 가운데 더 나아가 창조주의 의식 가운데 즉 그에 속해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신체에 속한 기관들도, 그 세포들도 인간이 임의로 통제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의 지대하고 끊임없는 역할로 인해 인간이 존재를 지속하고 있는 것이죠.


즉 속해 있다고 해서 임의로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것들의 역할로 인해 영혼이 유지되고 성장한다는 것이죠. 예들 들면 사도 바울이 쓴 위의 구절들은 제 영혼의 자양분이 되고 있는 것이므로 영혼의 필수불가결한 일부처럼 된 것이죠. 태양 즉 태양의 빛이나 열처럼요.


그런 영적인 자양분으로 저의 속사람의 삶이 유지되고 발전하는 것이니까요.


말하고자 하는 것은 자신에게 속하는 것만 의식할 게 아니라 자신이 속한 주체를 의식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주체에 대해 그 주체를 기쁘게 하는 역할을 하고 있느냐 하는 것이죠.


사실 절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리스도나 하느님께 속해 있지 않습니다.


길거리의 돌이 자신의 신체에 속하지 않은 것처럼요.


여러분은 자신이 하느님의 성전이며 하느님의 영이 여러분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까? 누구든지 하느님의 성전을 파괴하면 하느님께서 그를 멸망시키실 것입니다. 하느님의 성전은 거룩하며 여러분이 바로 그 성전이기 때문입니다.(고전 3:16,17)


심지어 하느님의 성전으로서 하느님의 영이 거하고 있는 즉 하느님께 속한 사람조차도 그것을 파괴하면 즉 그 거룩함을 무너트리는 행동을 하면 멸망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하느님께 속하지 않은 상태가 되죠.

인간은 그에게 속하고 그가 속해있는 것들을 올바로 인식하고 그에 따른 합당한 태도를 갖고 그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야 합니다.


신체 기관들 중에서도 그런 역할을 못하게 되면 그 주인을 죽게 하는 결과에 이르게 할 수 있습니다. 역할을 상실하게 된 것들은 배설물이 되어 몸 밖으로 빠져나가 더 이상 몸에 속하지 않게 되거나 암세포 같이 해로운 역할을 하는 것들은 그 주인이 보전되게 하기 위해 제거되게 되죠.


이러한 인식을 갖지 못한 사람들은 이미 암세포와 같은 존재들입니다. 세상에서 그 존재가 차라리 없어지는 것이 더 나은 것이죠. 99% 이상의 인간들이 이에 해당하죠. 그들은 쓸모없을 뿐 아니라 해롭습니다. 돈을 좇아 이기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무슨 소용이 됩니까? 정치판에 관심을 가지면서 욕이나 하는 사람들이 창조의 목적에 조금이라도 유익한 기여를 합니까?


노아의 홍수 때처럼 청소될 존재일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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