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
‘이치’ 또한 범주로서 풀이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성, 도리, 수리, 물리, 심리와 같이 다른 개념과 결합하여 매우 폭넓게 사용됩니다. 법칙, 원리, 성질도 모두 이치에 해당됩니다.
욥기 38:2입니다.
무지한 말로 이치를 어둡게 하는 자가 누구냐?
혹은
지식 없는 말로 내 뜻을 흐리게 하는 이자는 누구냐?
이치란 만물을 운영하는 창조주의 뜻이기도 한 것이죠. 만물, 우주를 운영하는 창조주의 마련, 조건인 것이죠.
인간이 섣불리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실상은 오히려 이치를 어둡게 하는 것 곧 창조주의 뜻을 흐리게 하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철학으로 이루어진 종교의 교리가 그 선봉이죠. 종교란 인간이 진리에 이르지 못하게 차단하는 대표적인 수단이 되어 왔습니다.
기독교 교리란 노골적으로 교부철학, 스콜라 철학으로 불리죠. 각각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의 철학을 의미하죠. 철학은 신학의 시녀라고도 하는데 신학의 기반이 철학이라는 것을 의미하죠. 신학이라는 표현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신학대학교라는 존재도요.
말씀 즉 이치와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 먼 것이죠.
오히려 천체신학적으로는 기독교는 태양신을, 이슬람교는 달의 신을 유대교는 별의 신을 숭배하는 종교라고 합니다. 각각의 종교를 상징하는 문양에서도 그 점이 나타나죠.
종교적 교리뿐 아니라 ‘...주의’라고 표현되는 정치 경제적 이념도 그러합니다.
‘...론’이라고 하는 모든 철학 사상들도 그러하죠.
그것을 표현하는 언어들은 무지한 말, 지식 없는 말이 되는 것이죠.
이런 말들에 속는 모든 사람들은 이치는 모르는 사람들입니다.
만물이 운영되는 이치를 모르고 무지에 따라 행하니 만물과 충돌을 일으킬 수밖에 없습니다. 만물이 결코 그들에게 우호적이지 않은 것이죠. 몸 자체도 질병과 노화를 일으키죠.
지금 세상의 모습입니다. 인간들도 결코 서로에게 우호적이지 않으며 자연도 그러합니다. 전염병과 자연재해를 일으키며 인간들도 분열되어 서로 싸우고 파괴하고 죽이죠.
이치를 모르니 당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