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경쟁

by 법칙전달자

경쟁


인간이 선한 것의 아름다움을 보지 못하도록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것 중에 하나는 경쟁입니다. 경쟁의 영이죠. 당연히 세상의 배후통제자가 그렇게 합니다.


승부를 붙이는 것이죠. 싸움을 하게 하는 것입니다. 겨루게 하는 것이죠.


그래야 재미있도록, 그것을 재미있게 느끼게 인간의 의식을 뒤트는 것이죠. 경쟁을 당연하게, 승부하는 가운데 삶의 의미를 느끼도록 심하게, 기형적으로 의식을 왜곡시켜 놓는다는 것입니다. 뭐든 순위를 땨져보게 하죠. 점수를 매기고 등수를 정하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서열을 정하기도 하는 것입니다.


인간 사회에 뿌리 깊이 배어 있죠.


바둑 같은 것도 대회의 1,2위 간의 상금의 차이가 두 배 이상이죠. 흥행이라는 개념이 있는 것입니다.


미인대회 같은 것도 열어 진선미와 같은 명칭으로 순위를 정하죠.


경쟁이 악이라고 생각하지 못하는 불구가 되게 한 것입니다. 사랑도 행복도 알지 못하는 미치광이들이 되게 한 것이죠. 인간들이 경쟁에서 앞서고 이기는 것을 추구하는 그런 광인이 되게 만든 것입니다. 인간임을, 인간 자격을 근본적으로 상실한 살지 못하는 존재가 되게 한 것입니다.


그런 인간들은 이 세상의 멸망과 더불어 하나도 존재하지 못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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