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그걸 이용해서

by 법칙전달자

그걸 이용해서


그때 겉으로 드러난 그 단편적인 모습을 보고 인간은 뭔가 판단하고 또 영향을 받죠.


일시적이고 피상적이고 단편적인 것만 보이는 것이죠.


보이지 않는 다른 면이나 내면 그리고 부분이 아니라 전체의 모든 것 그리고 그 시간에 본 것이 아니라 보지 않는 다른 시간대의 행동을 보지 못하죠.


육안으로는 그렇다는 것입니다.


자신이 본 시간대에 한 행동은 볼 수 있는데 자신이 보지 않는 다른 시간대에 어떤 행동을 하는지는 볼 수 없죠.


그가 겉으로 꾸민 모습은 보아도 그 내면은 보지 못하죠. 하고 있는 말과 행동은 보지만 그 속의 생각과 감정은 보지 못하죠.


드러난 단편만 보고 그 전체는 보지 못하죠.


그런 것을 보고 판단하고 그 판단에 따라 행동한다면 틀릴 수밖에 없죠.


인간의 이러한 약점을 이용하여 세상은 인간을 속여 노예상태로 만드는 것입니다.


보이지 않는 원리를 온전히 안다면 호기심이나 기대를 가지고 뭔가를 듣거나 볼 필요가 없습니다.


본질을 파악하고 있다면 마음 상태가 속을 준비가 되어 있을 리가 없습니다.


무가치한 것에 시간낭비를 하지 않죠.


보거나 귀를 기울이면 이미 반은 속은 것입니다.


눈이 육안뿐이라면 속을 수밖에 없습니다. 귀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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