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사상학

발굴

by 법칙전달자

발굴


저는 주로 3대 발굴을 중심으로 산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장 핵심이 되는 것은 영적 발굴이죠. 말씀의 세계를 산책하면서 하는 발굴입니다. 같은 곳을 매번 읽어도 새로움이 발견되죠.


매일의 숲 산책을 통한 발굴 또한 삶의 큰 활력소입니다. 매일, 많으면 세 번까지 같은 곳을 가도 매번 도취된 상태에서 새로운 발굴을 얻습니다.


그리고 음악 산책을 통한 발굴이죠.


이 셋 모두에 중독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수로는 등려군에 중독되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녀가 부른 노래 중에 제녀화(帝女花)라는 노래가 있는데 1분 정도만 부르고 중단하는 것이었습니다.https://www.youtube.com/watch?v=GeMx8xy7vbQ&list=RDndSHHEtLY-Q&index=8


가사가 생각이 안 나서일까요? 그런데 다른 경우에도 그렇게 부르는 것으로 봐서 그 노래에 대한 어떤 의도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녀의 노래에 대한 모창으로 알려진 진규(陳佳젠쟈)라는 가수는 그 노래를 2분 정도 불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6SbcGAfkZFc&list=RDndSHHEtLY-Q&index=17


온전히 부른 가수와 그 노래를 살펴보았습니다. 李键莨(이건량 Li Jian Liang)과 https://www.youtube.com/watch?v=9-bJjONyecw&list=RDndSHHEtLY-Q&index=7

刘珺儿(류군아 liújùnér)의 제녀화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lJkJa60vigI


모두 합창입니다. 모두 광둥어이죠. 등려군도 광둥어 노래를 많이 불렀습니다. 그중 다섯 곡은 애창곡이 되었습니다. 북경어(보통화)로 부른 노래 중 15곡은 외웠으나 광둥어는 성조 자체가 9개나 된다고 하여 질려서 외우기를 포기했으나 이 제녀화 노래를 자주 듣다 보니 광둥어에도 친숙하게 되었습니다.


제녀화에서의 李键莨의 표정과 목소리가 독특해 그녀가 부른 다른 노래도 찾아보았습니다. 啼笑姻缘(체소인연)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f61AXZKD_rM


제녀화에서의 그녀와 이미지가 매우 다른데 그래도 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인간의 귀의 세계는 천차만별이라 소개한다는 것 자체가 꺼림칙하지만 그건 다른 면으로도 그런 것 같습니다.

노래를 소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발굴이나 그 즐거움은 주관적인 것입니다.


영의 세계, 자연의 세계, 음악의 세계, 각각 무한하죠. 그리고 이러한 세계 자체가 얼마나 있는 것인지도 알 수 없습니다. 그중 셋을 언급한 것뿐이죠.


그리고 이러한 발굴도 인간의 무수한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발굴한 것은 극히 작은 일부에 불과하죠. 그것만으로도 매우 큰 과분한 행복이지만요.


위의 세 가지 행복도 거의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인간이 행복하려면 돈을 벌려고 그렇게 기를 쓸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돈돈 하는 사람들은 이와 같은 즐거움을 느끼는 기능과 감각이 마비가 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정치나 스포츠 등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도요. 오히려 따분하게 여기는 것 같으니까요. 관심이 다른데 가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발굴한 것들로 자신의 영혼을, 자신의 정신세계를 가꾸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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