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흑물질
과학계에서 이론적으로 존재한다고 추정되는 물질이나 현상은 실제로 발견되어왔습니다. 블랙홀, 중력파, 힉스장 등등 암흑물질이나 암흑에너지, 초끈이나 숨겨진 6개의 차원 등등 인간은 시공을 비롯하여 그 본질을 알아내려고 계속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인간의 의식의 현상이며 작용이며 활동이죠. 우주에서 가장 경이로운 것입니다. 이 과학적인 호기심과 탐구능력 자체가 의식의 일부입니다. 그리고 의식이란 인간 생명의 본질일 수 있습니다.
자신이 그것을 얻으려고 비용을 지불하거나 노력하지 않았는데 가치 있는 것을 얻었다면 기쁨과 감사를 느낄 텐데 거의 본능적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생명 자체가 가장 큰 선물입니다. 그런데 그 생명의 근원에게 감사를 돌리는 의식이 있습니까? 의식은 일종의 인식이기도 합니다. 괴이하게도 소위 주류 측의 인간들에게는 의도적으로 이러한 자연스러운 인식을 배척하려 합니다.
한 과학자가 뭔가를 연구하다가 무심코 “이거 신이 있어야 되겠는 데” 라고 하였다가 그 옆의 과학자에게 “당신 그렇게 말하려면 노벨상 반납해” 라는 핀잔을 들었다고 합니다. 창조에 대한 인식은 과학자가 되는데 결격사항이라는 것이죠. 창조주의 선언에 따라 창조의 궁극의 본질은 인간이 알 수 없습니다. 과학할 수 있는 기능(오성) 자체가 의식의 일부이고 인간이 선물로 받은 생명의 한 단편입니다.
언어는 인간의 삶의 질을 반영하는 중요한 표징이라 할 수 있는데 저속한 말, 욕설, 빈정거림, 투덜거림 등등 거의 부정 일변도라 할 정도입니다.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생명이 선물이라는 인식 부족입니다. 그 가치를 못 느끼는 것이죠. 그래서 대량살상도 서슴없이 저지르는 것이죠.
암흑물질 자체가 그 존재는 확실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인간이 감성으로 확인할 수는 없는 상태죠. 그렇더라도 그 존재를 확신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고 그것의 역할이나 비중을 구체적으로 기술하고 있죠. 생명의 근원인 창조주에 대해선 더 그럴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물론 흔쾌히 그렇게 하기에는 부정적인 현상이 많다고 느낄지 모릅니다. 창조주로부터 그런 의문에 대한 만족스러운 답이 주어지지 않을까요? 바로 그것이 성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