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

by 법칙전달자

신비


어떤 상황에 접해서 어떤 생각이 떠오르고 그것을 타인도 그 생각을 알았으면 해서 글을 쓰는 것일 것입니다.

접하게 된 상황이나 그에서 떠오른 생각과 감정 그리고 그것을 글로 쓰고 싶다는 욕구 자체가 자신의 계획은 아닙니다. 실제로 글을 써서 브런치 같은 데 올렸다면 그것은 자신의 의지의 표현이죠.


이러한 총체적인 의식의 작용은 그 의식 자체로 분명히 규명해 내기는 힘듭니다. 형이상학적 사유라고 하는 것이죠.


어디서 어디까지가 자신의 의지에 의한 작용인지도 모호한 것이죠. 확신을 가질 수 있는 기준이라는 것이 있습니까?


인간이 명확히 알 수 없도록 주어진 그러한 조건 자체가 인간의 창작은 아닙니다. 그렇게 주어진 것이죠.

전자의 위치나 물리량을 정확히 알 수 없도록 그런 조건이 물질세계에 주어진 것이나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말씀입니다.


그분은 모든 것을 제때에 아름답게 만드셨다. 또 그들의 마음에 영원이라는 개념을 넣어 두셨다. 하지만 인간은 결코 참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찾아내지는 못한다.

나는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고 좋은 일을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것이 없으며, 각자가 먹고 마시며 자기가 수고하는 모든 일에서 즐거움을 얻어야 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것이 하느님의 선물이다.

참하느님께서 만드시는 모든 것이 영원하다는 것을 내가 알게 되었는데, 거기에 아무것도 더하거나 뺄 수 없다. 사람들이 그분을 두려워하도록 참하느님께서 그렇게 만드신 것이다.(전도 3:11~14)


알지는 못하게 만들어졌고 즐거움은 누리게 만들어진 것입니다. 근래의 계몽적인 연구가들은 이구동성으로 그러함을 밝히고 있습니다. 뇌가 아는 것은 어렵지만 감각은 분명하게 느끼게 만들어졌음을요.


그 감각에서 즐거움도 동시에 느끼는 것이죠. 해돋이나 저녁노을의 형태를 분명히 감각할 뿐 아니라 아름답다고 느끼면서 행복해하는 것이죠. 음악을 듣거나 음식을 먹으면서도 그러합니다.


그러한 기능 자체가 선물로 주어진 것입니다. 인간에게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어렵도록 만들어졌죠. 그 이유도 밝히고 있습니다.


두려워하게 하기 위함입니다. 경외심을 갖도록 하는 것이죠.


모른다는 것은 신비하다는 것입니다. 외경감이라는 감정은 당연한 것이며 그 자체가 일종의 행복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감추어진 것은 우리 하느님 여호와의 것이지만, 밝혀진 것은 영원토록 우리와 우리 후손의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 율법의 모든 말씀을 행하게 하려는 것입니다.”(신명 29 :29)


신비스러운 것은 창조주에게 속한 것이죠. 그러나 한 번 밝혀진 것은 영원히 인간의 것이 되어 그것을 활용할 수 있게 됩니다.


숨겨진 것은 모두 나타나게 되어 있고, 주의 깊이 감추어진 것도 모두 알려지고 밝혀지게 되어 있습니다.(누가 8:17)


그 신비도 인간이 영원히 살면서 하나하나 마치 선물을 받는 것처럼 밝혀질 것입니다.


모든 것을 들려주었으니, 결론은 이러하다. 참하느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켜라.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다. 참하느님께서는 모든 행위와 모든 감추어진 것이 선한지 악한지 판결하실 것이다.(전도12 :13,14)


그렇게 되도록 만들어진 이유는 무엇입니까?


말씀을 행하게 하기 위해, 계명을 지키게 하기 위해, 창조주를 두려워하기 위해서라고 되어 있죠. 사람의 본분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이 점과 관련하여 그 본분과 일치하지 않는 모든 행위는 불리한 판결을 받게 되는데 그것은 존재의 영원한 소멸입니다. (데후 1:9)


브런치 같은데 글을 올리거나 글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사실 그러한 불리한 판결을 받게 되어있는 의식상태에 있는 것을 의미한다는 것은 한탄스럽기는 합니다. 100%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요.


이러한 전함도 좋은 소식으로 작용하기를 바라지만 사실상 받아들여지지 않을 것을 압니다.


경고성, 저주성이 더 큰 것이죠. 그렇더라도 의미는 있습니다.


창조주에 의해 선언된 인간의 본분을 아는 것은 영원히 살면서 행복은 물론이고 신비였던 것을 알아가는 즐거움도 더해지게 합니다.


아무쪼록 읽는 분에게 이와 같은 좋은 소식으로 작용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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