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다림

by 법칙전달자

어떤 기다림


사람이 자신이 어떤 사람이었으면, 어떤 조건을 지녔으면, 어떤 능력이 있었으면 하고 바라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어떤 연구가는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는 구체적이고 리얼한 상상을 반복적으로 하면 여러 원리에서, 그 바라는 것이 현실이 된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다소간 모순되고 허황된 측면이 있기도 할 것입니다.


그 바라는 것이 법칙과 일치한 경우는 창조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질 것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 원함의 성격에 따라 걸리는 시간이 천차만별입니다. 하루도 안 걸리는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천년이상 걸리는 것도 있을 수 있죠.


어떤 것들은 유전자와도 관련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인간의 수명은 정상적이 아니어서 생명에 대한 올바른 인식이 없는 사람들은 기다리는 것이 불가한 경우가 많죠. 꿈도 꾸지 않거나 부질없는 공상에 그치고 마는 것이죠.


수동적으로 기다려야 하는 것도 있을 수 있지만 능동적으로 취해야 할 행동이 수반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죠.


불안하거나 조급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습니다. 정확한 안목에 따라 확신을 갖는다면 상황에 따라 합당한 인내를 하면서 기쁨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내가 모든 부류의 육체에게 나의 영을 부어 주리니, 너희의 아들딸은 예언을 하고

노인은 꿈을 꾸며 젊은이는 환상을 볼 것이다. 그날에 나의 남종과 여종에게도

나의 영을 부어 줄 것이다. 또 내가 하늘과 땅에 놀라운 일을 보여 주리니(요엘 2:28~30)


여기서 예언이란 미래사를 말하는 것이죠. 하늘과 땅에 일어날 놀라운 일들을요. 인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죠. 그러나 인간이 그러한 일들에 대해 꿈을 꾸거나 환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인간이 임의로 갖는 것이 아니죠.


내 입에서 나가는 나의 말도 그러할 것이다.

그것은 성과 없이 내게로 돌아오지 않고,

내가 기뻐하는 것을 틀림없이 이루며,

내가 하라고 보낸 일을 확실히 이룰 것이다.(이사야 55:11)


인간이 돈을 많이 벌거나 세속적인 권력을 갖거나 하는 따위는 창조의 법칙과 일치한 것이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 것들은 없어지거나 멸망될 것이죠.


그러나 어떤 꿈들, 자신이 어떤 재능이나 매력이나 특성이나 아름다운 인격을 지니게 되는 것, 땅과 하늘의 환경적인 조건들이 이상적이 되는 것 등등은 당연히 창조주도 기뻐할 만한 것들입니다.


성취되는 것은 단지 시간문제이죠.


저라면 지금은 음치이고 작곡이나 연주의 재능이 전혀 없지만 100년쯤 후라면 그 점에 있어서 원하는 정도만큼 재능을 갖게 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금도 계속 그러한 탐색을 하고 있긴 하지만 그것을 잘할 수 있는 유전자가 발현되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리라고 봅니다.


98%가 전혀 사용되지 않는 쓸모없는 유전자라고 하는데 100살도 못 사니 그럴 수 있죠.

뇌의 역량의 수십억 분의 일도 사용 못 한다고 하는 데 같은 이유입니다.


그렇게 될 것이라는 확신을 편안하게 갖고 느긋하게 기다리는 것은 결코 몽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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