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넘음의 결과
네 마음의 주제넘음이 너를 속였구나.
아예 존재하지 않았던 자들처럼 될 것이다.(오바댜 3,16)
“너는 반드시 나를 두려워하고 징계를 받아들여야 한다.” 하고 내가 말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나는 그에게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러나 그들은 더욱 기를 쓰며 타락한 짓을 저질렀다.(스바냐 3:7)
세상이 이 모양인 것이 이미 선언되어 있습니다. 존재하지 않았던 것처럼 된다는 사법적 최종판결도 내려져 있죠. 이 세상의 인간들은 존재가치가 없습니다.
내가 약탈하려고 일어서는 날까지 너희는 나를 계속 기다려라.(스바냐 3:8ㄱ)
여기 약탈이라는 표현이 있죠. 인간들이 이룩한 문명이라는 것 중에 쓸모 있는 것이 있다면 그렇게 한다는 것을 의미하죠.
참하느님께서는 그분을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는 지혜와 지식과 즐거움을 주시지만, 죄인에게는 모으고 쌓는 일만 주시어 참하느님을 기쁘게 하는 사람에게 내주게 하시니, 이것도 헛되어 바람을 쫓아다니는 것이다.(전도 2:26)
그렇게 약탈하여 겸허한 사람들에게 내주게 되죠. 그러므로 인간들의 자신을 위해 하는 모든 일은 그들에게는 헛된 것이 됩니다.
나의 판결은 나라들을 모으고 왕국들을 한데 모아서 그들에게 나의 진노를, 타오르는 분노를 모두 쏟는 것이니 내 열심의 불이 온 땅을 태워 버릴 것이다.(스바냐 3:8)
이미 판결은 내려졌고 그 집행만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그때에 내가 민족들의 언어를 순결한 언어로 바꾸어서, 그들이 모두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하느님을 섬기게 하겠다.(스바냐 3:9)
지금 인간들의 언어들은 거짓되고 쌍스럽기 짝이 없습니다. 극심하게 분열되어 서로 싸우고 있죠.
문자적으로도 언어가 하나의 완전한 언어로 통일되겠지만 비유적인 면으로는 이미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제넘어 말씀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사는 99% 이상의 절대다수의 인간들과 인간 본연의 겸허함을 나타내는 사람의 삶의 귀결은 극단적으로 차이가 나며 중간입장이란 전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