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이라는 것
인간의 자의로 ‘전능’이나 ‘전지’의 개념을 정의하면 오류에 빠져 결국 멸망에 이르듯이 다른 개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모든 철학(철학하는 사람)은 반드시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모든 추리는 확립된 원칙에서 출발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원칙이란 인간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중력을 인간이 만드는 것이 아님과 같습니다. 도덕표준 즉 선악도 인간이 정할 수 있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살기를 포기한 인간들이나 그렇게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인간은 완전할 수 없습니까? ‘완전’이 무엇인지도 인간이 정의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늘에 계신 여러분의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여러분도 완전해야 합니다.(마태 5:48)
인간은 완전하도록 명령을 받고 있기 때문에 완전해야 합니다. 완전하지 않은 인간은 살 수 없습니다. 살 자격이 없는 것이죠. 그리하여 인간은 죽는 것입니다. 단지 신체적인 죽음이 아니라 영적인 죽음 즉 영구적인 소멸에 이르게 됩니다.
마태 5:44의 규정에 따라 인간이 원수를 사랑하면 완전한 인간이 되는 것입니다. 산상수훈의 결론인 마태 7:24~27에 따라 이를 실제로 행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인간이 됩니다.
‘완전’이란 ‘결함이 없음’이 아니라 ‘원수를 사랑함’이죠.
전능이 “뭐든 다 할 수 있음”이 아니라 “철저한 멸망과 온전한 구출”을 의미하는 것과 같습니다.
멸망은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인간의 선택과 일치한 조처입니다. 죽음을 원하기 때문에 그 원함에 따른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신명 30:19)
인간은 원수들이 자신을 멸망하려 할 때도 사랑해야 합니다. 그 원수들의 멸망은 인간이 아니라 법칙에 따라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나 그분의 제자들도 그러하였죠.
창조주는 입법, 사법, 행정의 최고 수반입니다. (이사야 33:22, 야고보 4:12) 법을 만들고 그 법에 따라 판결하고 집행할 유일한 권한을 가지고 있죠.
물론 표준도 개념도 정합니다.
이미 인간 스스로도 철학적 사유를 할 필요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으므로 즉 법칙인 것으로 발견하였으므로 그 어리석은 철학적 생각에서 벗어나 중력처럼 자연에 내재된, 창조주에 의해 정해진 규정과 개념을 적용하여 생각하고 느끼고 말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매사에 관련된 창조의 법칙을 배워 아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자유와 행복과 생명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