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황폐
세상은 황폐화되어 있습니다. 국가, 이념, 종교 따위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 자체가 의문의 여지가 전혀 없이 그러함을 말해 줍니다.
그들에게 전해지는 저주성 경고 자체가 황폐스러운 것입니다. 저 역시 정치인, 종교인, 그리고 철학한다고 하는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멸망이라는 황폐의 소식을 전하고 있죠.
“너는 밤에 놀램과 낮에 흐르는 살과 흑암 중에 행하는 염병과 백주에 황폐케 하는 파멸을 두려워 아니하리라.”—시 91:5, 6.
인간이 겪는 여러 재앙들은 창조주가 허용하는 것이므로 그분이 내리는 황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병자와 노인, 사망이 즐비하다는 것 자체가 황폐되었음을 의미하죠. 그 자체가 이미 파멸된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선언 자체가 황폐를 일깨움으로 황폐를 더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영이, 정신과 마음이 이미 황폐되어 있음도 인간들은 잘 인식하지 못합니다.
네 곁에서 천 명이, 네 오른편에서 만 명이 쓰러져도, 네게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으리라.
너는 눈으로 보기만 하리니, 악한 자들의 처벌을 똑똑히 보리라. 네가 “여호와는 나의 도피처이시다” 하며 가장 높으신 분을 너의 안식처로 삼았으니, 네게 어떠한 재난도 닥치지 않고
너의 천막에 어떠한 재앙도 다가오지 못하리라. 그분이 너에 대해 천사들에게 명령을 내리시어 너의 모든 길에서 너를 지키게 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그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너의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라.—시 91:7~12
인간은 두 부류입니다. 황폐가운데 죽어 가는 인간과 그것을 목격만 할 뿐 황폐를 겪지 않는 사람의 두 부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