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본

by 법칙전달자

어떤 기본


세상이나 인간 개개인은 팽이와 같습니다. 기초가 없죠. 그 회전력으로 불안정하게 서 있기는 하지만 비틀거리다가 쓰러질 운명이죠.


정신이 없게 만들죠. 어지럽게 회전시키는 세상의 영 때문이죠.

기본을 갖출 틈을 주지 않죠.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요지경 같은 세상이죠.


다음과 같은 인간이 없는 것입니다.


악을 거절하고 선을 택할 줄 알게 될 때, 버터와 꿀을 먹을 것입니다.(이사야 7:15)

선악의 표준이라는 기초가 없습니다. 선악이라는 개념조차 없습니다.


비유적인 면에서 버터와 꿀을 먹게 되는 일도 없습니다.


버터와 꿀을 먹게 된다는 것은 젖과 꿀이 흐르는 땅 즉 낙원에서 살게 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방에서 정신없게 하는 도는 세상에서,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내려오지 않고서는 선악을 분별할 수 없습니다.


세상은 이제 단지 도는 것이 아니라 쓰러지기 직전의 심한 비틀거림의 상태에 있죠. 휘청휘청하는 것이죠.

선악을 아는 일은 기본이지만 이를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팽이를 타고 있는 사람 중에는요.

악을 거절할 줄도 선을 선택할 줄도 모릅니다. 그런 개념 자체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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