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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법칙전달자 Aug 01. 2022

가장 중요한 지식

가장 중요한 지식     


물론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참지식을 의미합니다. 입증된 것으로서 인간이 발견하기 전부터 있었던 법칙과 성질에 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론’은 결코 지식이 될 수 없습니다.     

 

지식은 그것으로 삶의 목적을 이루어나가기 위해 있는 것입니다. 지식이 아닌 것을 지식으로 생각하고 산다면 죽음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어 목적 없는 삶을 사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목적이란 ‘도달하고자 하는 최종결과’로 그것이 죽음이라면 죽음이 목적인 셈이죠. 그 누구도 의도적으로 목적으로 갖지 않는 결코 만족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인간에게 가장 중요한 지식은 인간의 의식에 관한 지식입니다. 그 핵심이 창조와 사랑에 관한 것입니다. 그것에 대한 인식 없이는 거짓에 속박되어 통제와 혼란, 혼동 가운데 살다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미 죽은 사람들은 그나마도 희망이 있습니다. 그들이 창조와 사랑에 관한 지식을 접할 기회조차 없었다면 다시 한번 기회가 주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에 관한 지식이 넘쳐흐릅니다. 그러므로 지식이 없는 것에 대해 변명할 수 없으며 그가 확고하게 무지의 길을 선택하여 산다면 그의 죽음은 아무런 희망이 없는 것이 됩니다.      


우선 사랑의 한 정의는 ‘의식을 열게 하는 에너지’입니다. 이는 인간이 원하면 지닐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상하게도 인간들은 이를 선택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랑의 반대인 두려움에 지배되어 있기 때문이지요. 그들이 듣게 되는 것이 진실일까봐 두려운 것입니다. 변화하기가 싫은 것이지요. 현재의 노예상태를 편안하게 느끼게 된 것입니다. 노예상태라는 것도 인정하려하지 않습니다.      


의식이 열려 있어야 진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간의 뇌가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이해의 눈, 영안, 요즘은 제 3의 눈이라고도 표현되는 일종의 통찰력에 의해 이해할 수 있는 것이죠. 이해의 정의에도 본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두려움에 지배되어 의식이 닫혀 있으면 보지 못합니다. 왜 사는지 그 이유도 모르고 그저 악한 세상의 풍조에 이끌려 정신 못 차리고 이리저리 방황하며 살다가 희망 없이 죽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글을 올리는 것도 진실을 외면해온 사람들이 이렇게라도 진실을 접해서 변명의 여지를 전혀 없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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