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무엇을 보다
자신의 예능적, 문학적, 학술적 재능들을 마음껏 펼치는 것이 삶의 중요한 의미 중 하나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어디에서 무엇에 대해 그렇게 하는 것입니까? 그러한 점은 무한할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경우 자신의 재능을 펼치기에 더 적합하다고 하는 곳을 향해 이탈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파쇼나 공산권, 이슬람권에서 소위 자유민주주의라고 하는 곳으로 그렇게 했다는 경우들이죠.
한국은 이미 그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선택을 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까?
사실 그러한 관점들은 주관적이고 자의적입니다.
이기적이고 물질적인 멸성의 인간들이 사는 곳에서 재능기부라는 것을 조금도 하고 싶지 않다고 느낄 수 있는 것이죠.
사실 세상은 침몰해 가는 배 혹은 이미 벼랑을 향해 급속히 돌진하는 열차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머무르기로 결정한 사람들에게 무슨 의미 있는 봉사를 하고 선행을 베풀 수 있는 것입니까?
할 수 있는 유일한 것은 탈출하라는 소식을 전하는 것뿐입니다. 그것도 배 밖에서요. 구명선을 타고서 말이죠.
그리고 다른 배를 옮겨 탔다면 마음 놓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영존할 사람들의 사회에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