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
필요한 것과 필요 없는 것
반드시 배워야할 간명한 진리를 배우지 않은 나머지 세상은 깊고 어두운 거짓의 수렁에 빠져 있습니다. 당연히 기본적인 분별력도 이 세상에 속한 어떠한 사람도 가지지 못하고 있죠. 인간의 행복을 위해 무엇이 필요하고 필요하지 않는지에 대한 지식이 없습니다. 세상의 제도들 가운에 이에 해당하는 것들을 결론적으로만 전달합니다.
필요 없는 것 중에는 정치계, 금융계, 종교계 등이 있습니다. 그에 속한 종사자들은 자신들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본질상 거짓되고 해로운 것으로서 고통과 파멸의 원인일 뿐입니다. 법칙을 거스르는 것들이죠.
문화계, 산업계, 학술계, 행정계 등은 물론 필수적인 것들입니다.
사물에 대한 연구와 개발, 물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는 것 세상을 행정구역으로 적절하게 나누어 이러한 것들을 관리하는 것 예술을 발전시키고 이를 즐기는 것, 인간의 삶을 풍요롭고 행복하게 하는 것들입니다.
돈은 필요 없습니다. 사람들이 생산적인 활동을 할 때는 돈을 벌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동료인간, 가족과 같은 동료인간들에게 필요한 풀품들을 만드는 것이므로 매우 즐겁고 보람 있게 그 일을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줄 선물을 만드는 것과 정성과 기쁨으로 그 일을 할 것입니다. 물품의 생산과 유통은 행정적으로 매우 효율적으로 관리 될 것입니다. 금융제도는 필요 없는 것입니다. 인간이 생활에 실제 사용될 물건이 필요한 것이지 종지조각이나 쇠붙이가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세계의 거주자 모두가 돈 없이 필요한 풀품을 풍성하게 누릴 것입니다.
정치는 말할 나위 없이 인간에게 해를 끼쳐왔습니다. 세상을 분열과 대립의 장으로 만들고 서로 권력과 돈에 대한 탐욕으로 싸우는 아수라장이 되게 만들었습니다. 정치적 권력이라는 것 자체가 인간에게 해로운 것입니다. 인간이 인간에 대한 통치권을 갖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입니다. 온갖 악행도 정당화시키는 것입니다. 당장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서도 그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가나 정부라는 정치조직이 없었다면 있을 수 없는 일이죠. 한나라 안에서도 정치세력들은 끊임없이 서로 소모적으로 싸우고 있습니다. 보기에 역겨울 정도이지요. 쓸모 없을 뿐 아니라 해로운 존재들이지만 그런 면의 인식부족은 절망적인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제도 중에서 무엇이 필요 없는 것이고 무엇이 해로운 것인지는 간명한 진리만 안디면 쉽게 분별할 수 있는 것입니다. 정치, 종교, 금융은 사실 더럽고 사악한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영구적으로 없어지겠죠. 인간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창조의 원리에 의해 조만간 그렇게 될 것이고. 이를 알고 순응한 사람들만이 그러한 해로운 것들이 없는 세상에서 영속적인 삶을 누릴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