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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이슨

by 법칙전달자

프리메이슨


포부가 있고 능력이 있다면 이렇게 해보고 싶을 것입니다. 세계가 나라들로 나누어져 있다는 것은 이만저만 불편하고 비효율적인 것이 아닙니다. 한 나라로 통일하고 언어도 다르다면 통합시키려는 뜻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길 것입니다. 작은 한반도에도 여러 나라가 있었지만 이런 이유에서 통일하려는 노력이 있었습니다. 고려와 조선 때 통일된 상태였고 지금은 다시 분단상태이죠. 남한에서는 한 통치가가 강한 개발의지를 가지고 인상적인 성공을 거두어 일부 사람에게 영웅처럼 받들어지기도 합니다. 중국도 여러 나라였던 때가 많았습니다. 중동처럼 한 나라였다가 여러 나라도 분열된 지역도 있죠.


어쨌든 세계가 하나의 나라이고 하나의 언어를 사용하면 좋고 경제혁신을 통해 경제적 부를 이룬다면 금상첨화이겠죠. 실제로 역사 가운에 그런 포부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어 로마처럼 세계제국을 이루기도 했습니다. 현대에도 일본은 우선 아시아를 한 나라로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대동아 공영권이죠. 그 당시 조선도 정복하여 일본어를 쓰게 했고 현대식 개발을 하려고 했습니다. 독일의 히틀러도 유럽을 통일하여 천년왕국을 만들려고 했죠. 일부 점령지에서는 자국어를 못쓰게 하고 독일어를 가르쳤죠. 러시아도 열몇 개 나라를 통합하여 소비에트 연방을 만들어 한나라로 운영하였습니다. 많은 피를 흘려야 하지만 감수할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이죠.


세계가 한나라가 되면 좋다는 이상은 많은 사람이 꿈꾸어왔고 프리메이슨의 핵심요강이기도 하죠. 국제연합도 그 정신에 의해 설립되었고요.


일본이나 히틀러도 우선은 세계의 한 지역이지만 능력이 된다면 세계를 통일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물론 불완전하기 짝이 없는 인간통치자나 정부가 성공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요.


그런데 사람들은 성서가 바로 세계정부를 주제로 다룬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하늘정부가 세상의 모든 나라와 그에 속한 수십억을 실육하고 1,000년을 통치하여 이상세계를 실현한다는 것입니다. 통치자 성원의 수는 예수를 포함하여 144,001명인데 이는 전 세계 통치자 그룸의 수와 비슷합니다. 통치는 매우 계획적인 일이기 때문에 수치로 정해져 있어야 하죠. 한국에도 국회의원수가 정해져 있고 궐이 나면 번거롭더라도 보궐선거를 해서라도 그 수를 채우죠.


그 멸망이 일어나는 때가 아마겟돈이며 그것이 우리 시대라는 극명한 증거가 있습니다.


성서를 천국 복음이라고도 하는데 하늘왕국의 좋은 소식이라는 의미죠. 성서는 천당지옥을 말하는 종교적인 책이 아니라 정치적인 책입니다.


인간은 원래 외부의 통치가 필요 없습니다. 하늘왕국의 천년 간의 통치는 인간이 완전하게 되고 지구가 낙원이 되기까지의 과도기적 과정입니다.


어떤 이유에서 일시적으로 하용되기는 하지만 인간은 인간에 대한 합당한 통치권을 갖고 있지 못합니다. 그와 일치하게 인간역사 6,000년간 모든 방법의 인간 통치가 실패라는 것은 극명하게 증명되었습니다.


역사상 인간도 그렇게 이루려 한 세계정부, 그것은 전지구의 낙원화를 위해 꼭 필요하죠. 완전하지도 못하고 자꾸 바뀔 수밖에 없는 인간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이 결코 아니지요. 의롭게 통치할 능력과 자격을 입증한 예수와 그 영적 형제들이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그것도 천년을 통치함으로써 가능한 일입니다. 성서는 바로 이런 메시지를 알리기 위해 기록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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