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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지성

by 법칙전달자

우주지성


인간의 몸에는 무수한 양자가 있죠. 그런데 그 양자들의 위치는 인간의 몸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 우주에 번져 있다고 하죠. 그러므로 양자카메라로 사람을 찍으면 번져 있는 영상이 나오는 것입니다. 심지어 양자들은 마치 의식이 있는 것처럼 움직인다고 하는 주장도 있죠. 사실 인간의 의식은 전 우주, 전 시간을 망라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의식은 시공을 초월하여 언제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것처럼 느껴지니까요. 물론 처음에는 희미하고 부분적이죠. 의식이 발전할수록 더 구체적이고 생생하며 영역이 넓어지죠.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있다면 그분과 그 순간 양자의 공유가 있는 것이라고 해도 되는 것일까요? 지금의 80억뿐 아니라 지금까지 생존한 적이 있다고 하는 300억의 인간과도 양자로 매개될 수 있다고 하는 것이죠. 다윗이 밧세바의 목욕장면을 보고 유혹받는 그 순간도 생생하게 접속할 수 있는 것일까요?


영적 통찰력이 있는 사람들은 조어를 하기까지 하는데 우주지성이라는 표현도 그 하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도 기존에 있는 것일 수도 있지만 영학, 사상학, 사고학 등 열 개 정도의 학문의 명칭을 만들어 그 내용을 쌓아가고 있습니다만.


우주에 충만된 하나의 의식을 아마도 우주 지성이라고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인간 개개인은 침투를 통하여 그 영역을 공유 즉 넓혀 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겠죠.


삶의 목적은 영적 성장이라고 하죠. 이 신비스럽고 아름다운 영원하고 무한한 세계에서 우주지성에 대한 공유를 넓혀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죠. 물론 그것은 미래에도 연결되어 있습니다.


창조의식을 확고히 지닌 사람들은 원래 그렇게 만들어졌듯이 신적이 되어 시공을 초월한 존재가 될 것인데 원래 만물의 창조주인 우주 지성에 의해 그렇게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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