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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영장

by 법칙전달자

만물의 영장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긴 하지만 어떤 동물도 인간에게 없는 기능이나 감각을 지니고 있습니다. 인간이 신체적인 기능에 있어서 1순위라고 할 수 있는 것이 얼른 생각나지 않습니다. 심지어 수명에 있어서도 인간보다 장수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죠. 그래도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죠. 인간 중심원리에 따라 우주가 그렇게 만들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다른 모든 것이 먼저 만들어진 후에 인간이 마지막으로 만들어졌죠. 창조주의 최후의 작품이죠.


어떤 지능이 높은 동물도 그 자신보다 인간이 그 동물에 대해서 더 잘 알죠. 동물은 그 스스로에 대해서 인식하는 인간과 같은 자의식이 없죠. 인간이 동물만 아니라 모든 것을 연구하고 규명해 내죠. 대상이 무한이다 보니 영원히 그렇게 해야 되겠죠. 동물과 기본적인 차이점은 동물은 원래 멸성이라는 것입니다. 거의 수명이 정해져 있죠. 인간은 영원성이 신체나 정신에 내재되어 있죠. 성서에서는 창조주가 물질세계를 만들기 전에 예수를 그리고 천사들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들은 영적 인격체입니다. 역시 죽지 않는 것을 전제로 만들어졌죠.


그리고 천사들에 대해서는 인간들보다 조금 낫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인간은 이 영적 존재들의 본질을 알 수 없습니다만 그 드러난 단면들을 통해 상당히 추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 하더라도 동물들이 인간보다 뛰어난 면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인간에게 없는 특성들이 많이 있죠. 더구나 인간은 천사보다 나중에 만들어졌습니다. 천사에게 없는 특성들이 있는 것이죠. 게다가 인간 관련 창조를 보고 천사들이 환호성을 울렸다고 하는데 자기보다 못하기만 한 존재가 만들어졌는데 그처럼 환호할 리가 없죠. 그리고 이 영적 존재들은 인간사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천사들은 인간의 창조과정을 보았으므로 적어도 일부 천사들은 인간으로 화신 할 수 있었죠. 인간 여자들과 결혼하여 거인후손을 낳았다고 하기도 하죠. 일부 천사들은 반역하여 악귀가 되어 비하된 영역으로 쫓겨났다는 것이 성서의 기록이죠.


그들도 자유의지가 있어 그런 방법으로 사용할 수 있죠. 그리고 인간의 숭배를 받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지금도 세상은 마귀에 휘하에 있다고 합니다.


창조주가 직접 창조한 영물도 이처럼 반역하였고 절대다수의 인간도 그에 가담했죠. 홍수로 반역한 천사들이 주도한 세상을 쓸어버렸죠.


반면에 불완전한 인간들 중에서도 죽기까지 창조주에 충성을 나타내는 사람들이 있죠. 세상에서는 배척을 받죠. 예수와 그의 12제자등 대부분도 순교당했죠.


그래서 하느님은 약속을 합니다. 그들에게 불멸성을 주고 천사보다 우월한 지위를 준다는 것이죠. 천사들이 인간으로 화신 할 수 있다면 이런 인간은 천사보다 우월한 영적존재가 되는 것이죠.


진화론과 유물론 기반으로 구축된 현재의 교육제도 하에서는 도저히 얻을 수 없는 지식이죠. 수메르에서 발견된 점토판에서도 너무나 생생하게 비슷한 내용이 묘사되어있기도 하죠. 천사들이 지휘하에 구축된 뛰어난 고대 문명들의 유적도 많이 발견되어 있죠. 진화론과 반대되니 은폐되거나 왜곡되어 있기도 하지만요.


무신사상을 기반으로 한 교육제도에서 교육받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이러한 내용은 생소할 것입니다.

그렇지만 인간은 인간이 생각하는 이상으로 고귀한 존재입니다. 창조주는 인간 개개인을 그렇게 보고 있죠.

다른 데서 얻지 못하는 지식 말 그대로 지식 즉 확립된 진리의 지식이기에 전해봅니다. 그 숭고하고 존엄한 자유의지로 그것이 주어진 근원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합당한 관계를 갖는데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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