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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사상학

시간이 돈이라고 하는 것은

by 법칙전달자

시간이 돈이라고 하는 것은


2대 영적 화폐는 시간과 주의라고 합니다. 부모나 교사의 강요에 의해 자리에 억지로 앉아있지만 딴생각을 하고 있다면 시간만 지불하는 것이고 주의는 지불하지 않는 것이죠.


이것들이 화폐라는 인식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자신이 영적으로 얼마나 부유한 사람인지를 나타내주는 것인데 영적으로는 아무리 부유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필요한 물건이나 서비스를 받기 위해 돈을 지불했는데 그것을 받지 못했다면 헛지불을 한 것이죠. 오늘날 그런 일들을 많이 당하죠. 사기 보이스피싱 등.


그런데 인간은 영적인 화폐에 대해서도 이런 인식을 가져야 합니다. 사실 대다수가 영적으로는 개념이 잡혀 있지 않아서 그런 인식이 발달되어 있지 않죠.


마트 사장이라면 진열대에 마땅히 있어야 되는 물건이 부족하거나 없다면 돈을 지불하고 그것을 채워놓죠. 공부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의 공부에 대해 마트 사장으로서의 입장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자신의 정신창고의 진열장에 그것도 수힉칸 정수 부분에 약수와 배수, 공배수, 공약수,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기약분수, 서로소 같은 것이 있어야 한다고 할 때 여기서 있다는 것은 그 개념을 알고 관련된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것이 있는지 없는지 즉 자신이 그 용어들에 대한 개념을 알고 관련문제를 풀 수 있으면 있는 것이고 없으면 없는 것이죠. 없다는 것이 확인되면 시간을 내고 주의를 기울여 그 부분에 대한 공부를 해야죠, 그래서 공부를 하여 결과가 그렇게 되었다면 그가 그것을 위해 지불한 시간과 주의 즉 영적 화폐에 대한 영적 자산을 받게 된 것이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거나 살아 있지 못하기 때문에 자신의 영적 건강이나 행복을 위해 필요한 목록들을 가지고 있지 않을 뿐 아니라 설령 있다 해도 그것이 어디에 어느 정도나 있는지 확인하기가 힘들죠.

그런데 그렇게 되었다고 치고 자신에게 구체적으로 필요한 영적 물건 즉 영적 자산, 자신이 장사를 해야 할 영적 마트의 물건이 부족하여 그것을 위해 화폐를 지불했는데 즉 시간을 내고 주의를 기울여 공부를 했으면 구체적으로 그에 해당하는 영적 자산이 증가하는 결과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헛되이 지불한 것이고 학생이라면 난 이제 이만큼 공부했으니 됐고 이제부터 놀아야지 하면서 자기기만에 빠지는 것과 같습니다. 사기당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화폐는 지불했는데 상응하는 구체적 자산을 얻지 못했으니까요.


이 글을 읽는데도 영적 화폐를 지불한 셈인데 영적 화폐라는 개념과 그것을 더 유익하게 사용하는 방법이라는 영적 자산, 과거에 없던 영적 자산이 증가되었다면 지불한 가치를 얻는 것입니다.


이런 시각으로 자신의 영적인 삶, 영적 자산, 자신이 장사하는 영적 마트의 운영에 대해 재고해 볼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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